안녕하세요 미여디 여러분들!
저는 4월 3일날 디트로이트 공항으로 입국 했습니다.
미국 여행 전 여기 저기서 들은 이야기 들로 혼자 여행하는 것보다 더 떨렸던 것이 입국 심사 이네요 ㅠ
미여디 여러분들의 팁들과 경험들이 아니었으면 정말 힘들고 두려움에 떨었을 거에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 후기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써봅니다.
저는 이모네 집에서 지내면서 여행을 계획했고 이모네집이 유명한 도시가 아니여서 디트로이트 공항을 경유해서 입국했습니다. 먼저 저는 20대 이고 혼자 여행을 왔고 약 80일의 긴 여행 여정을 가지고 있었으며 호텔같은 숙소 바우처는 없고 이모네 집에서 지내는 것이고 이모께 드릴 한국 음식 재료들로 캐리어 2개중 1개가 거의 가득 차 있었습니다.
나름대로 입국심사 예상 질문들도 알아보고 제가 가져간 음식들 이름도 영어로 알아갔습니다. 그리고 미여디 게시판에 지금 보면 두려움에 덜덜 떨면서 쓴 작성글에 다들 너무 도움을 많이 주셔서 팁들을 숙지하고 입국심사대 앞으로 갔습니다.
먼저 델타에서 내린 후 자동 셀프인 기계?같은 걸로 기본 체크를 한다음에 입국심사대 앞에 섰더랬죠...
역시 가장먼저 하는 질문은
왜왔냐 여행왔다
혼자왔어? 응
얼마나 있을건데? 약 80일 정도 있을거야
리턴티켓은 있어? 응 여기
어디에? 이모네 집에 있을거야
주소있어? 응 여기
하면서 타닥타닥뭘 타이핑하더니 뭐 음식 같은거 가져왔어?
이러길래 제가 가져온 음식 명을 말했더니 짐을 열어보거나 그런건 없었어요.
그리고 얼마가져왔어? 달러는 조금 가져왔고 크레딧카드 사용할거야
어디어디 여행해? 뉴욕 보스턴 워싱턴DC 로스앤젤리스 라스베가스 등등?
캐나다도가? (제가 보여준 이모네 집 주소 밑에 친구네 캐나다 주소가 써있어서 물어본 것이에요) 계획중이야
원래 무슨일 했어? 나 학생이야
전공이 뭔데? 나 건축학 공부해
그래? 여행 잘해~
이러고 끝났네요.
저 정말 영어 한마디도 못하거든요. 근데 그냥 앞부분 듣고 유추해서 때려맞춰서 단어단어로 대답했고,
미여디 분들께서 주신 팁들을 종합해서 esta, 리턴티켓, 여행자보험 영문증권, 체류주소 등등을 가져갔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솔직하게 그냥 대답하면 되는거엿는데 디트로이트가 특히 까다롭다는 이야기와 여러가지 주워들은 이야기로 두려움에 떨엇던 기억이 남아 남겨보네요!!
제 후기가 누군가에겐 도움이 됬으면 좋겠네요~
아! 제가 질문한 글에 댓글 달아주신 내용도 여기에 적어볼게요
1. (당당하게) 나는 너네나라 여행하러 왔다! 돈쓰러왔다 라는 마인드로 쫄지말고 묻는 질문에 답할것!
2. 장황하게 물어보지도 않은 거 설명하려하는 것 보단 묻는말에 짧게 단답으로 대답할것
3. 거짓말하기 시작하면 꼬이고 꼬이다 보면 당황하고 당황하다보면 딱 의심받기 시작하기 때문에 솔직하게 답할것! 입니다!
다들 여행 재밌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