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서야 새벽에 안깨고 푹 잤어요.
어제가 최고 졸렸네요.
제 간단여행기를 보고식으로 써볼께요.
날씨: 강한 햇빛-선글라스 모자필수
강한 바람-샌디에고와 지금 머물고있는 토랜스는 바다와 가까워 찬바람이 자주 불어요. 이모말씀이 2시쯤부터 강한바람시작으로 한여름에도 해가지면 겉옷이 필요하답니다.
헌팅턴라이브러리처럼 바다와는 좀더 거리가 먼곳은 정말 더웠어요.
잠잘때 긴팔잠옷 들고 오셔요.호텔에 난방장치는 제가 사용안해 모르는데 암껏도 안켜니 조용하고 이불속은 좀 따뜻했어요.
샌디에이고
1일
아시아나무료셔틀은 놓쳤어요.
공항에서 곧바로 이모차타고 12시넘어서출발.중간에 가스넣고 3시쯤 도착한것같아요.
라호야코브 찍고 물개랑 바다사자 봤는데 너무 좋았어요.한편의 동화책느낌.
평일 낮이였는데도 주차는 좀 자리찾기 하셨어요.
여긴 어찌보면 할게 없을 수도 있어요. 하루종일 바다사자만 봐도 좋은 분들 특히 어린이가 있다면 정말 좋구요.먼가 액티비티하고 큰움직임이나 다채로운 볼거리를 원하면 심심하실것같아요.
화장실도 있고 간단히 야외샤워할 시설도 있고 탈의실도 있으니 수영복도ㅈ가능하겠네요.
차타고 지나가면서 훑은 샌디에이고.미션베이도 좋아보였어요.시월드 안간다고 미션베이도 쏙 뺏는데 지나가며 보니 끌리더군요.
첫날은 이렇게 끝.
2일
실보트를 타기위해 버스타고 출발.
베스트워스턴요트하버에 머물렀는데 조금 걷고 조금기다리고 버스.
구글이 잘 알려줬어요.원데이 패스 3명.나중에 생각해보니 본전 못뽑았어요.그냥 우버탈껄...ㅠㅠ
버스기사 친절하고 안내는 잘 안되서 결국 다와보이는듯해서 내리니 한정거정 먼저내려 구경하며 걸었어요.
엠바카드로에서 11시출발하는 실보트.
시내를 조금 달려주다 우리 호텔앞 바닷가에서 바다로 퐁당.
이거탈때 작은애가 찬바람 맞고 지금 코감기로 고생중이예요.앞부분에 담요있는거 나중에 어느 백인관광객이 발견해서 바다입수후에 덮었는데 그래도 달릴때 바람생기면서 추웠어요.
반팔티 두께감있는 가디건이렇게 입었거든요.
실보트타고 버스 적절히 타고 돌아본다면 관광트롤리 안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호다즈버거
엠바카드로에서 검색하니 걷기로 15분.
걷기로해요.중간에 호튼플라자에서 빠져서 건물구경.그리고 다시줄발 여기서 길을 좀 헤매서 생각보다 많이 걸었어요.
호다즈버거 미니버거 양 많아요.저만 다 먹고 양작은 두딸은 반이상 남겼어요.쉐이크도 렝모네이드도..ㅠㅠ.
맛있는거 남겨서 미안하다고 쪽지쓰고 나왔어요.
늦은 점심을 먹고 3시쯤 발보아파크행 버스를 버거 대각선에서 타고 금방갑니다.파크도는 무료트램타는 곳에서 내려 15분마다 운행하는 트램타고 발보아파크.
너무 늦은지라 방문자센터도 저희가 마지막 손님.
점심에 넘 많이 걸어서 많이들 가는 광장과 보태니컬가든만 봤어요.
보태니컬가든 옆 잔디밭에 돋자리펴고 현지인 행세하다 작은딸 컨디션 점점 나빠져서 후드를 사기로하고 시포트에 갑니다. 트램타고 나와서 버스타고 내려 걸어가기로.
한참걷는데 주위가 조용하더군요.6시넘었고 차도에 차도 별로 안다녔어요.
씨포트에 도착해서 애들 후드사서 공항점 필스를 가려고 버스타러 이동 다운타운까지 걷기. 이건 참바보같은 행동.
해지니 걷는 사람들은 우리뿐.가는길에 크게 공사하는부분에 홈리스들 떼로ㅈ거주하는곳.뒤늦게 발견 길건너 돌아가는데 어떤 젊은 아가씨는 그대로 가다 한바탕 큰소리 나던데ㅈ그냥 뒤도 안돌아보고 갈길갔어요.
버스정류장에서 결국 우버불러서 컴백홈.햇반으로 저녁 먹고 끝.
샌디에고는 넘 아쉽게 땡했어요.
만일 우버를 진작 이용했다면 어땟을까...
아이가 아파 담날 2시40분 암트랙을ㅈ12시 5분으로 바꿔타고 애너하임에서 이모만났어요.
기차밖 해변 풍경 넘 좋았고요 기차는 참 낡았어요. 그래도 승차감은 좋았어요.
내릴때 안알려준디해서 걱정했는데 차장이 2정거전에 미리와서 좌석체크표 빼가면서 친절히 알려줘요.
안내방송은 역에 정차하고 출발할때 다음역 안내해줘요.
옷 따뜻하게.우버를 내개인차량처럼.
아쉬움이 남는 샌디에이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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