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심사하는데 제 가방을 흑인인데뚱뚱한데착하게생긴여자가 (저 지금 이 여자한테 감정이 안좋아 욕나오는데 이정도로 상세설명을ㅠ) 잡더라구요,
뭐지? 했는데
날카로운거 있냐? 없다 했더니 가방을 막 뒤지는데
속으로
‘아 뱅기타기전 캐리어에 미처 못넣은 150m짜리 스킨때문인가보다, 했어요 (사진에 저 큰 스킨)
근데 저 스킨 버젓이 앞에 두고 록시땅 핸드크림(새제품), 완전 꾸덕이는 그 핸드크림!! 이거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리퀴드 아닌데?
근데 안돼 이러는거예요 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뭔가 지가 갖고 싶은 물건 고르듯?(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버젓이 150m짜리 스킨 눈앞에두고 핸드크림 고르면 안되는거잖아요)
이건 뭐야? 이건? 이건? 이러면서
난 이거!!! 이런 느낌적인 느낌으로 록시땅 핸드크림 pick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야 그럼 이건 안가져가냐? 하고
세안제와 워터클렌져 등 제가 던져줬어요
그랬더니 겁나 쿨하게
걔; 이건 봐줄께!
나; 응???????@@ (뭐 이런 크카우르르으느느느(험한말나왔다는))
뺏긴것 보다 기준 없이 가져가니까 더 열받고 (차라리 다 가져갔음 내탓이오 했을꺼예요)
이번에 산 건데 너무 아깝고 짜증나고 속상하고
여행내내 움직이기만 해도 뜯어가는 돈에 정신이 혼미 할 지경이었는데
마지막까지 정말 완전 정나미 떨어지게 하네요
다신 안오고 싶어요 미국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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