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첫 미국 여행 잘 도착했습니다~~

대한항공 타고 오후 7시반 쯤 도착 하였어요.

우려했던 것과 달리 공항에 사람이 많지 않아서 입국심사도 금방 받을 수 있었고요.

입국심사도 며칠 지낼거냐는 거 하나 물어보고 끝났어요.

짧은 영어 땜에 엄청 조마조마 했거든요 .... 다른 외국인들 10분 넘게 얘기 하더니 다른데로 데려가고 ....

남편이랑 꼭 붙어서 눈만 동그랗게 뜨고 질문 한마디 듣고 눈누난나 하며 나왔습니다.


아!! 짐 찾고 나가는데 "엘로우 캡~ 엘로우 캡~ " "택시 택시" 이러면서 들러 붙더라고요.

자꾸 쫓아오는데 살짝 무서웠어요 ... 다행히 저희는 한인택시를 예약 했거든요.

공항 픽업 때 한인택시 없었으면 어쩔뻔했나 싶어요.

저희는 한인택시 예약해서 쌩까고 한인 택시 대기 장소로 갔지요.

호텔까지 차가 좀 밀려서 (저희 호텔은 롱아일랜드에 있어요) 9시 30분 정도 되어서야 도착했어요 .... 아무것도 못하고 이대로 하루를 날려야 되나 싶었지만 .... 용감한 저희는 한인택시를 다시 잡고 맨하튼으로 향했습니다. ~~

기사님이 록펠러센터 앞에 있는 트리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주고 코리아타운도 있으니 배고프면 거기서 저녁 먹고 귀가 해도 된다고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셨어요 ㅎ

덕분에 영화속에서만 보던 타임스퀘어 길도 걸어 보고 정말 황홀한 첫날 저녁을 맞이 하게 되었네요.

(지금 타임스퀘어에서는 볼드랍 공연 무대를 설치하고 있어요 ~~)


두 시간 정도 구경하고 간단히 요기도 하고 들어왔는데 시차 때문인지 ... 호텔 아래에 파티 소리 때문인지... 방에서 돌아가는 히터 소리 때문인지...  뉴욕에 왔다는 설레임 때문인지 잠을 못 이루네요 ...

그래서 덕분에 미여디에 여행 발자국 남깁니다~~~ 저의 이번 여행 계획은 미여디 없었으면 못했거든요 ㅎㅎ


아~ 날씨도 한마디 남길께요 ~~

공항 나오자 마자 느꼈을 때는 .... 생각보다 춥지 않은데?? 였어요.

근데 맨하튼 거리를 걷다 보니 저는 오들오들 떨고 있더라고요.... 남편 털모자 하나 사줘야 되겠구나 싶을 정도로 정말 추웠습니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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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30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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