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볼꺼 먹을꺼 살꺼, 누구나 다 하는거 저도 해봤어요^^

22일에 샌프란에 도착해서는 2박은 그냥 여유롭게 다운타운내에서만 있었고 그제 요세미티 갔다가 지금 라스로 이동중이예요 ㅎ
먼저 제가 느끼고 본 샌프란시스코에 대해 간략히 적자면
소개팅 한 느낌?
처음엔 별로 였는데 점점 좋아지는 사람이 나온 느낌? ㅋㅋㅋ
네, 첨엔 그닥 화려하지도 않고(크리스마스때마다 유럽 및 뉴욕에 있었는데 그곳들은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 풍기거든요 그에비해 샌프란은 점잖더군요 유니언스퀘어 제외하고^^)
무엇보다 한블럭 갈때마다 살짝 오버해서 홈리스 3명정도 마주친거 같았거든요
너무 자주 보니 자본주의의 폐허를 느끼며 도대체 여긴 세금도 많이 걷으면서 그 돈으로 다 뭐하나 싶은 사회적 문제까지 생각하기 시작해서
홈리스가 되어 정신이 좀 온전치 않은건지 아님 정신이 온전치 않아 홈리스가 된건지 닭과 달걀의 문제에 대해 혼자 고민?하고 있을정도로
정말 많아서 놀랐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도시가 너무 매력적이었던건 사람들이었던거 같아요,
호텔 로비에서 지배원에게 버스 타고 싶은데 잔돈으로 체인지 좀 해달라 부탁했더니 뮤니패스권 하나와 3달러를 그냥! 주더라구요
놀라서 ‘이거 나 준다고? 왜?.’ 이랬더니 그냥 가지라고 (팁으로 두배 갚았지만 ㅋㅋ) 하는 사람, 쇼핑에 눈이 멀어 머플러 지갑 떨어뜨렸는데 누가 뒤에서 쫓아오더니 주더라구요 어찌나 감사하던지
제가 든 가방과 신발 등 본인이 예쁘다 생각한걸 보면 ‘니 백 이쁘다’
‘니 신발 멋져.’라고 한마디씩 건네더라구요
제가 다른 미국 도시에서 만난 사람들은 모두 좀 차갑고 개인주의라고 이마에 써놓고 다녔거든요 ㅋㅋㅋ
아 뭐 사진 좀 빨리 올리고 한숨 자야지 했는데 쓰다보니 팔만대장경이네요 ㅎㅎ
나중에 제대로 한번 올려야겠어요! 저도 여기서 도움 많이 받았으므로^^

일단 마마스에서 저희는 몬테크리스스토 안먹고 팬케익 먹었어요,
아무래도 몬테가 기름에 튀긴 빵류라 아침에 속이 부담스러울듯하여 팬케익과 살몬에그베네딕 주문했는데 싹싹 비우고 왔어요!
만약 위장장애?가 있으시거나 아침에 부담스러울듯하면 팬케익 드셔보세요! 강추입니다!
그리고 인앤아웃버거 맛나다고 소문 나서 저도 먹어봤어요!
먹는 취향은 개취지만 저희는 둘다 샌프란시스코 프리미엄 아울렛에 있는 버거집(이름 기억이 안난다는;;) 이 훠얼씬 맛났어요!!
좀 작은 곳이었는데 정말 너무나 맛있었어요!
아울렛 가시면 드셔보세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필즈커피보다 블루보틀 아메리카노 맛이 더 좋았어요 전ㅎ 평소 아메리카노만 드시는 분은 민트모히또가 ‘이게 뭐다냐’ 하실지도 몰라요 ㅋㅋㅋ
사진은 제가 문구덕으로 죄다 싹쓸이 해온 것들이예요 ㅎ
폰으로 올리는거라 사진마다 자세한 설명은 못하지만
곧 오실 분들을 위해 마구잡이로 올려요!
제가 있던 날 샌프란 날씨가 흐려 그닥 반짝거리진 않지만 즐감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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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7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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