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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는 보스톤. 두번의 경유.
뱅기티켓 받자마자 ssss 보고 카페글 본거 생각났어요ㅠㅠ 내가 당첨되다니 떨리기 시작하더라고요
첫번째 경유지.
11월 23일 암스테르담에 도착해서 여권에 도장을 받고 transfer 표시만 보며 열심히 걸어갔어요
뿌듯하게 여권을 봤는데
11월 24일인거에요...
하아..
이거 모지.. 이럴 수 있는거에요?
핸드폰을 봐도 오늘은 23일
뱅기티켓을 봐도 역시 23일
불안감은 엄습해왔고요
일단 환승시간이 길지 않기에 앞으로만 직진ㅠㅠ
보딩이 시작되고 게이트에서
잠바벗고 신발벗고 몸검사 받고 핸드백 열어서
내용물 보여주고 빨리빨리 진행되는 분위기에 기분 나빴어요
뉴욕 입국할때 입국심사에서도 무난하진 않겠구나 생각하고 비장하게 마음먹었는데~
아무 질문하나 없이 지문인식 눈인식만 하고 쉽게
통과했어요 베리굿이라는 칭찬만 받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