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엘에이에서 미국 음식(피자 햄버거 등)이 질릴 때쯤 가는 곳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목 그대로 제가 엘에이에서 미국 음식 그만 먹고 싶을 때 가는 곳들을 추천해 드리려 합니다.
미국 여행 적어도 일주일 이상 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세 끼를 다 햄버거 피자 부리또 먹긴 힘들잖아요ㅜ
그럴 때 갈만한 맛보장 가능한 음식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PHO24 (3450 W 6th St, Los Angeles, CA 90020)


출처: yelp

그렇게 많이 다녔는데 사진이 없다니... yelp 사진으로 대체하겠습니다ㅜ
pho24가 있는 프라자는 해당 음식점 이외에도 다양한 한국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곳이에요
홍콩반점, 항아리 수제비, 차돌풍 등 먹거리가 많이 모여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제 입맛을 사로잡은 쌀국수 집
한 달에 두 번은 생각나는 그 맛!
한국인들 입맛에 맞게 잘 해놓은 음식집인 거 같아요
그중에서도 굴탕면이라고 하얀 소스, 빨간 소스 두가지의 맛이 있는데 둘 다 정말 맛있습니다ㅜ
빨간소스로 시키시면 맵기는 어떻게 해줄까라고 물어보는데 보통으로 하시면 맵지도 싱겁지도 않은 맛으로 즐겁게 드실 수 있습니다ㅎㅎ
저는 짬뽕 생각이 날 때면 늘 PHO24에가서 굴탕면을 시켜 먹는...! 바로 옆에 홍콩반점이 있지만 여기가 더 깔끔하고 맛있어요
이외에 다른 고기 육수 쌀국수도 괜찮으니 한번 도전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네요ㅎㅎ
ps. 절대로 볶음밥은 시키지 마세요 니맛내맛도 아닌 그런 밥이 나온답니다.

2. 전주 현대옥 (3020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10)



저도 얼마 전에 처음 가본 콩나물국밥 맛집인데요
국물도 깔끔하고 같이 나오는 김치 종류도 신선해서 좋더라구요
매장 내부도 엘에이에 있는 음식점 치고 엄청 깔끔하구요
개인적으로는 빨간 국물보단 하얀 국물이 더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어서 좋았습니다.

3. 보일링 포인트 (18 W Green St, Pasadena, CA 91105)



제가 생각했을 때 여기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거 같아요
훠거 집인데 한국인들에게도 맛집으로 알려져 한인타운에서 꽤나 떨어진 곳임에도 불구하고 한인분들이 꽤 계시더라구요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은 mild 하시면 딱 적당히 맛있게 드실 수 있으실거 같아요
처음에 spicy로 했다가 쓰읍 거리며 먹었네요
첫맛은 정말 익숙하지 않은 맛인데 계속 먹다 보니 술술 들어가더라구요
저는 막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친구들이 엄청 자주 가서 소개해 드립니다!

+Yoshinoya (맵 찍어보시면 정말 많이 나올거예요)
저는 요시노야를 정말 좋아하는데.. 제 친구는 패스트푸드를 왜 이렇게 좋아하냐고ㅜㅜ(인앤아웃은 좋아하면서 요시노야 가자고 하면 정색하는 내친구.. 중학생때 너무 많이 먹어서 그렇다고 하네요~ 진짜 맛있게 먹고있는데 계속 투덜거려서 싸운 기억이 있네요ㅋㅋㅋ)
미국 오면 한 번쯤은 시도해보시는것도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미국 중고등학생이 자주 방문한다는 패스트푸드점?
왜 이걸 패스트푸드라 부르는지 이해 1도 못하는 저는 그냥 밥집이라 칭하고 있습니다.
가시게 된다면 고기랑 닭고기가 콤보로 다 들어가있는 걸 주문하시면 됩니다! 
생강이랑 스리라차 소스랑 밥이랑 고기들을 비벼 먹으면 정말 꿀맛! 배고플 때 먹으면 더 꿀맛! 입니다.

이외에 맛있는 한국 음식점들 - 북창동 순두부(맛은 무조건 스파이시or 그보다 한단계 낮은거 한국인들에게 딱 적당한 맛!), 항아리 수제비, 팔색삼겹살 김치찌개(점심에만 가능), 미아리 칼국수, 감자골, 치맥스타, 명동교자, 아가씨곱창(가격은 조금 사악), 와코(돈가스), 고기사랑(고기 무한리필집) 등등~ 생각날때 마다 추가시켜 놓을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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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4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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