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미여디 도움 마니 받고 와서 입국 잘하고 와서 남깁니다.
제가 가기전 트럼프 때메 엄청 쫄았거든요 잘못한것두 없는데 ㅠ
가족여행이고 전 네번째 미국여행이고 엄마아빠는 첨이라 암튼 근데 생각보다 삼엄하거나 붐비지도 않고 무탈하게 빠르게 잘 통과 했어요 그러니 다들 염려마시고 글구 먹는거 좀 챙겨올껄 그랬어요 (참치캔이나 엄마 밑반찬등등) 그냥 신경쓰일일 생길까봐 아예 안싸왔는데 왠걸 아예 보지두 않아요!! ㅋ 글구 입국 수속 밟기전 키오스크에서 영수증 핑커프린트해서 가지고 수속 밟는거 신기했어요 이제 세관 신고서만 작성하고 들어오는것도 신기했고 왜 입국심사 뱅기에서 미리 주면 쓰는데 이제는 세관신고만 쓴다고 하더라구요~~^^;;;;;;!작년에 왔었는데ㅜ고새 바뀜
입국 심사시 나눴던 대화 요약
(동양 남자나 맘씨푸근해 보이는 흑인 아줌마 걸리면 좋겠다 했는데 엄청 웃긴 흑인 젊은남 직원 걸림 )
직원: 무표정으로 무섭게 쳐다보며 왜 왔냐 돌아가는 티켓 보여줘
나 : 가족여행왔지~ 티켓보여주며 (이때 저 완전 쫄아서 ㅠㅠ 세젤쫄보 침착하게 웃으며)
직: 한국에서 뭐하냐
나: 그냥 회사다녀
직: 얼마나 있을꺼야
나: 2주정도 뉴욕에서 한국갈꺼야 넘 기대되
(저 기대된단 말이 문제 ㅋ)
직: 모가 기대되는데 ??
나: (아 이넘의 수다 본능 ㅠ ) 가족이랑 여행하는데 우리가 차로 대륙횡단 할꺼거든
직: 어디어디 가는데
나: 여행 계획 간단히 말하고 주요도시 이름 말함
직: 거기서 어디가 젤 기대돼?
나: 다 기대되지 엄마아빠는 첨이거든
직: 어디서 왔어? (훅 들어옴 갑자기;;;;;
나: 한국이지 서울 내 모든 인생이 서울이다ㅜ자식아ㅜ그만좀 물어라 ㅠ
직: 다른데에서는 안살아봤어?? 사실 나 동두천에서 2년 정도 있었어 1998부터 2000년까지 하하호호
나: 안물안궁 하지만 액션은 크게~~~~~~ ㅋㅋㅋㅋㅋ어머 진짜 너 군인이였구나 한국 좋았니?? 한국여자들이 좀 이쁘지??! 너 한국여자친구 있었겠고?? 물었더니 알듯말듯 미소 띄우며
직: 으.. 으응~~ 그렇지 돈 다쓰고 없어서 다시 일하고 있어 이렇게
나: 나도 일하기 싫지만 이렇게 너네나라와서 돈쓰고 놀라면 일해야해 지금 휴가거든~~ 유.급.휴.가 부럽지??! 했더니
직: 완전 빵빵 터지며 잼나게 보내라 돈 넘 마니 쓰지 마라 좋은하루 되라
나: 그래 너도 해브어굿데이다
직: 유투
제가 잘못한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쫄지마세여 여러분
LAX 공항 입국 심사 후기~
이 글에 대하여
- 원문 작성
- 2017-10-07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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