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3대 스테이크집으로 유명한 피터루거의 맛이 궁금해서 다녀왔습니다.
먼저 간단 후기로 해당 음식점에서 경험한 주관적인 생각을 표현한 내용으로 일반적인 평가가 아닙니다.
1887년부터 시작된 피터 루거는 음식점이라고 하기보다 일반 기업이라고 봐야 할 정도로 보는게 맞을거 같네요.
추석 연휴라 한국분들이 많이 방문했네요.
피터루거는 지금도 예약 시스템이 아나로그 시스템 입니다.
오래된만큼 인테리어도 빈티지 분위기를 보여주는데....세련된 맛은 없습니다.
메뉴판은 단순합니다. 혼자 방문한 관계로 싱글스테이크를 주문
그리고 한가지 더 스테이크를 드실때는 맥주나 다른 음료보단 와인이 가장 잘 어울립니다.
고기랑 좋은 마리아주를 생각하신다면 와인을 권합니다...저는 피노누아 한잔 주문해주고
식전빵은 차갑게 나오는데...그냥 소소~~~ 크게 메리트는 없습니다.
피노누아 와인 나왔는데....와인잔이 진짜 안습이네요...이걸 막잔이라고 하는거죠...ㅎㅎ
와인 버틀로 주문해도 똑같은 잔이 나오니....와인의 향을 느끼는건 포기하셔야 합니다.
다들 주문하는 양파랑 토마토...같이 먹으라는 추천이 많아서 주문했네요.
소스
테이블 세팅은 이런듯...
드라이에이징 티본 스테이크로 굽기는 미디엄레어...
오븐에 구워 겉면은 아주 바삭하고 속은 선홍색으로 굽기는 괜찮네요.
피터루거는 뉴욕 여행을 하는 분들에게 한번씩은 찾는 명소중 하나이지만 유명하다고 무조건 베스트는 아니라고 봅니다.
기대했던 것보단 아주 만족스럽진 않네요. 분명하게 호볼호가 생기는 식당인건 확실하네요.
그렇다고 맛이 없는건 아닙니다... 다만 피터루거의 유명세를 감안한다면 그정도는 아니라는 겁니다.
서버들도 개인적인 성향이 많이 다르고 서비스도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와인 두잔를 추가해서 97불에 팁 포함 120불 지불하고 나왔는데...이 가격을 줄만큼 좋은 서비스는 없었네요.
가성비를 따진다면 굳이 1시간 이상 기달려서 먹지는 안을거 같네요. 왜냐? 뉴욕엔 더 좋은 식도락이 정말 많습니다.
피터루거는 뉴욕의 100년 전통의 로컬 식당을 찾아봤다는 그런 추억을 간직하는걸루 만족...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후기는 개인의 주관적인 느낌을 정리한 것입니다. 일반적인 평가는 아니라는 점 유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