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소개하자면 전 30살 여자구요
친구랑 둘이 추석기간 여행왓어요
둘다 직딩이기때문에
돈 아껴가며 너무 빡빡한 스케줄로 다니진 말자며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아끼지 말자고 서로 그렇게 얘기하고 여행왔거든요...
돈 다쓰면 카드쓰자고 한국가서 다시 소처럼 일하자면서 웃으갯소리로 얘기하구 그랬는데..
그런데 왠걸 뉴욕온지 삼일만에 파산했네요
130 환전했는데 이돈으로 일주일이면 먹고 차비로 딱맞게 쓸거라고 생각했는데...완전 오산.
전혀아니었어요...
숙소도 뉴저지로 잡았더니 너무멀구
한번은 버스타고 뉴저지까지 오는게 넘 힘들어서 우버 한번탔더니 60불 주고..
내일 타임스퀘어쪽에 잇는 호텔로 옮길려구요..
(뉴저지쪽이 조용해서 여기서 살아도 좋겟다 이생각은 들었어요. 거리먼거만 빼면)
호텔도 아까 급 알아보다가 예약해서 비싸게준거같애요.. 평도 그닥 좋은데도 아닌거같던데 ..
밥은 한번 먹을때마다 150불 이상씩 나가구....
아 킨즈레스토랑ㅇㅔ서 스테이크 먹엇는데 맛잇엇어요.
여기서도 스테이크랑 샐러드 감튀 주문햇는데
양이 어찌나많은지 절반은 남기고 나왓어요.
너무 생각없이 막 돈쓰고 다닌거같애요ㅜ
쇼핑은 아이폰8 카드로 사구
영양제200불 가까이사구 사봉제품 산게 다에요.
그리고 지하철은 저희가 여유롭게 다녀서 그런지 생각보다 크게 탈일이 없어서 일일권 사서 다니고 그랫어여.
날씨는 어제좀따듯하긴 햇는데 그래도 바람불면 추우니 긴팔 긴바지 잘챙겨오셔야 할거같애요
전 옷을 많이 들고와서 가죽자켓도 입고 트렌치도 입고 니트도 입고, 옷들고온거 한번씩은 다 입고 갈듯싶어요
아 더울까봐 혹시나해서 반팔도 들고왓는데 이건 안입을듯...
전 여기와서 코감기 한번걸려서 약사온거 먹엇구요
약은 한국에서 사가는게 좋을듯싶네요.
그리고 미국이 텍스리펀 안되는나라인줄 몰랏어요..
아울렛 갈거아니면 명품쇼핑은 유럽이 가격더 좋구요. 거의 유명브랜드가 유럽꺼긴 하지만.. 거긴 택스리펀도 다 해주니깐..
생각 나는건 여기까지구여
전 파산했기에 이제 남은여행기간 카드로
아껴가며 짠순이모드로 다녀야할듯싶어요.. 아 눈물나...
다들 즐거운여행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