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보고 즐기고 맛볼게 많은 시카고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생각보다 시카고 정보가 너무 없어서.....쓰게 되었습니다.
시카고 하면 내 머릿속에 생각나는 거 처음 약 30년 쯤에 용돈 모아 친구들과 처음 먹었던 시카고 피자 내 고향 울산에 유일한 피자 가게였다.
그리고 또 30여년전 시카고불스의 마이클조단 어렵사리 NHK위성을 구매해 아침마다 그의 친구 피펜과 조던의 현란한 덩크슛에 정신을 놓았던 시절.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배트맨 시리즈중 다크나이트의 바로 그 고담시티. 아직도 조커의 핏발서린 혀와 입술이 눈에 선하다.
또 30여 년 전 내 마음을 흔들어 놓았던 영화 헤리와 셀리가 만났을 때의 뉴욕으로 떠나기 전 그 도시 시카고대학의 눈이 부신 가을...
그리고 인공지능 로봇과의 연애이야기 Her의 바로 그 도시
미드 더굿와이프의 도시, 산드라 블록의 당신이 잠든사이에...
염소의 저주로 100여 메이저리그에서 우승을 못하다 작년 조메이든 감독과 양키즈의 마무리
채프만의 영입으로 우승을 한 도시
최희섭이 뛰었던 시카고컵스의 바로 그 도시 그리고 비운의 투수 류제국...
영화 시카고의 배경이면서 재즈, 뮤지컬의 도시
건축, 예술, 문화의 도시
가장 미국적인 도시 바로 그 도시를 여행한다.
날이 추울 거란 예상과 달리 너무 따뜻했고 시카고 오헤어공항의 태극기가 나를 반겨주었다.
밀레니엄파크 근처 숙소 깔끔하다 이 도시의 첫 느낌은..
먼저 CTA 7일권을 끊었다. 나중에 느낀 거지만 정말 이득 나의 발이자 애마가 되어주었다. 단돈 28달러에 예치금 5달러
조금 피곤하지만 화요일은 현대뮤지엄(Museum of Contemporary Art)이 공짜이고 8시까지 개장 하는 날 이라 고고싱
내년에 마크 로스코 뮤지엄이 포틀랜드에 생긴다고 하는데...기대 만땅
배가 고파 바로 옆에 있는 워터타워(Water Tower Place)로 이동 레고가 나를 반겨주네요
쇼핑하고 커피한잔 저녁 먹기 편리하네요
바로 그 옆에 있는 John Hancock Center=360 chicago $20.50 9:00am to 11:00pm로 이동
생각보다 높고 멋진 뷰에 감탄 일몰을 보려고 7시쯤 올라갔는데, 계획 잘 세우셔서 차라리 여기서 저녁도 먹고 커피한잔 하면 좋을 듯
안쪽에 테이블과 뷰를 볼 수 있는 공간이 너무 잘 되어 있음. 개인적으로 뉴욕의 복잡했고 지저분하고 까다로웠던 크라이슬러나 엠파이어에 비하면 천국 이었던 거 같다.
나중에 스카이덱이랑 비교해 보면 알지만 소지품 검사나 편안함 접근성 다른 모든 면에서도 핸콕센터에 큰 점수를 주고 싶다.
해질 무렵 석양과 바다같은 오대양호수와 도시의 스카이라인은 정말 장관이었다.
뉴욕과 단순비교 할 수 없으나 저녁 야경까지 보고 내려옴
근처에 매그니피센트마일(magnificent Mile)이 있어서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쇼핑이나
야경을 구경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