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가기 전에 여러모로 도움도 많이 받고
지금 델타 .. ㅠㅠ 2시간 넘게 연착 중이라 추억 정리도 할 겸 공유해요!
1. 지금 뉴욕은 아침 저녁 뿐 아니라 낮에도 추워요 ㅠㅠ
이렇게 추울지 모르고 반팔 위주로 긴 팔 한두 개만 챙겼다가 단 벌로 사진 찍게 되었네요 ㅠㅠ
긴팔 위주로 따뜻하게 챙겨가셔요! 자켓도!
특히 버스나 크루즈 투어 하실 분들은 꼭!!
(그래도 벗고 다니는 사람 많긴 해요.. )
2. 버스투어 추천해요!
저희는 일정 마지막에 했는데, 차라리 도착하자 마자했다면 전체적인 맨하탄 그림을 그릴 수 있었을 듯 해요.
특히 나이트투어 줄 엄청 길었어요 ㅠㅠ
고생해서 한시간 줄 서고 2층에 탑승
후회 안해요. 특히 맨하탄에서 브룩클린으로 넘어갈때 야경이랑 스카이라인은 너무 멋져.
홉온오프 하시려면 빅버스 보다는 그레이라인버스가 더 많이 보이니깐, 참고하셔서 구매!
어트랙션으로 안사셔도 되고 현장에 그레이라인이나 빅버스 탑뷰 등 길거리에 상인들이 널렸어요. 와서 흥정하셔서 사시면 더 싸게 고고!
3. 대부분 일주일 넘게 뉴욕여행 하시지만 저흰 일정이 짧았어요. 일정도 짧은데 에어포터에 돈 들어가고, 지하철패스 7일권 사고, 빅버스 타고 하면 돈이 이중으로 많이 들 듯 하여.
- 에어트레인 (5불) + 메트로 패스 구입 (32)
에어트레인 머신에서 안사고 미니마트에서 샀더니 카드값은 할인!
- 메트로 패스로 버스랑 지하철 뽕빨나게 타고 다니고
비록 아직 패스에 3일치가 남았지만 jfk로 들어올때도 지하철을 탔기 때문에 매우 경제적으로 놀았다 싶어요.
- 빅버스 나잇투어는 익스플로러 패스로 사용해서 이용했어요.
- jfk로 돌아올때는 맨하탄 도착할때 사용했던 에어트레인 카드에 5불만 충전하시면, 따로 카드 안사도 되요. 충전은 크레딧 카드나 현금만 가능!
4. 피터루거
전화로 예약/ 이름하고 원하는 날짜 시간, 전화번호 / 실제 방문예정일 2-3일 전에, 식당에서 전화와서 올꺼냐고 예약확인 전화가 와요. 그거 꼭 받으셔요~ / 11:45 분 오픈
저희는 11:45분에 예약해서 점심 겸으로 먹을라고
아침 스킵하고 배고픈 상태로 입장했다가 식전빵에서 무너졌어요 ㅋㅋ
식전빵 + 베이컨 한줄 + 토마토양파+ 스테이크
이렇게 시켰는데 식전빵에 버터발라 베이컨 끼워 먹으니 너무 맛있... ㅠㅜ
(남들은 퍽퍽하고 맛없다는데 저는 꼬소~했음)
그래서 스테이크를 충분히 "못" 즐겼어요.
베이컨 안먹어봐도 되는 맛이니깐, 그냥 토마토양파랑 스테이크 시키셔요.
사이드도 고민 많이 하고 고른건데, 어떤 블로그 님 말대로 토마토 양파가 스테이크를 완파할 원동력이 될 거라고^^;;
네! 꼭 시키세요. 비싸다고 주저 마시고 뉴욕까지 왔는데
스테이크 맛있게 드시려면 그 아무것도 아닌 토마토양파 슬라이스가 큰 힘이 됩니당!
저는 중간에 접시가 조금 차가워 진 듯 해서 따뜻한 플레이트 새로 달라고 했구요~
이건, 그냥 제 사견이예요.
참고하실 분만.. 저는 스테이크 먹을때 항상 미디엄으로 먹는데 피터루거 접시가 뜨거워서 먹다보면 미디엄이 웰던으로 바뀌면서 조금 퍽퍽 해진다고 해서 미디엄레어로 애초에 주문했는데요.. 전 그냥 그랬어요. ㅜㅜ 너무 안익어서..
음.. 평소에 스테이크 잘 안드시는 분이면.. 굳이 무리해서...? ㅋㅋㅋ
그거 말고도 먹을게 무궁무진한 미식의 도시, 뉴욕이니까네~
5. 내맘대로 맛집 평
저흰 중국음식 광이라 중국음식 위주로 먹었지만 그래도 다른분들이 맛있다는 아래 몇가지는 시도해봤어요!
-할랄가이즈!
저는 시러요.. ㅜㅜ 맛없어요 / 동행인도 이게 뭥미 했어요
-첼시마켓에 유명한 타코!
평소에 타코 많이 먹는 편인데, 첫 입 먹고.. 이게 맛있는건가? 했어요. 근데 다 먹고 뒤돌으니 또 생각이 나던.. 맛있어요!
-첼시마켓에 체리스콘!
그냥 막 맛있음. 버터가 정말 많이 들어간 느낌이 남~
-비블앤십 마차크림퍼프 + 오렌지크랜베리스콘
길바닥에서 먹다가 크림이 너무 많이 들어서 먹다가 진짜 질질 다 흘림 ㅠㅠ 스콘은 체리스콘만은 못함
-쉑쉑 (메디슨스퀘어)
먹어볼만 함, 공원에서 여유롭게 먹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음.
- 매그놀리아 바나나푸딩
스몰 다 팔려서 미디엄으로 샀어요. 단 걸 안좋아해서 미디엄 사면서 '이걸 어찌 다먹어 ㅠㅠ' 궁시렁 궁시렁 했는데 오마이... 너무 맛있어요. 쓴 커피랑 드시면 정말 더 맛있으실 듯요. 근처에 블루보틀도 있으니~
- 브룩클린 Mast 쪼코렛.. 안먹어봐도 되요. ㅠㅠ
6. 교회
저희는 교회다니는지라, 주일날 타임스퀘어 처치 방문했어요. 운이 좋게도 자리를 맨 앞쪽으로 안내해주셔서 감사하게 잘 드리고 왔어요. 기회되시는 분은 꼭 가보시길 바랄게요. 소울 충만.
지금 또 연착이 되서 델타에서 과자 견과류 음료 뿌리고 난리 났네요 ㅠㅠ
글이 쓸데없이 길어졌지만...
시골쥐 처럼 정신없이 재밌게 구경하다 갑니다~
7. 추가 (교통)
지하철 탑승 여쭈신 분 있어서..
Jfk 에서 맨하탄 (저는 port authority bus terminal, 약어 42 pabt에서 내려서 숙소로 이동 예정이었음)
비행기 내려 수속끝내고 나오면 표지판에 무조건 'airtrain' 이라는 것만 찾아가면 되요. Airtrain 타서 자메이카 스테이션에 내리신 후 지하철(NYC Subway)로 갈아타시면 되는데요.
비행기에서 내린 후에 타는 에어트레인은, 일단 탑승 후 내리실때 카드 구입하는 시스템이예요. (공항으로 갈때는 에어트레인 표 구입한 후에 트레인 탑승)
저는 에어트레인타고 지메이카에 내려서 출구쪽, 에어트레인 표 사는 머신들 건너에 있는 미니마트에서 에어트레인+ 메트로 7일짜리 구입했어요. (머신도 줄이 기니깐, 시간 아까움)
에어트레인 표 긁으신 후, 출구 선 넘어오시면 이제 NYC Subway 로 표지판 따라서 가시면 되고요.
Long island 뭐시기 다 지나쳐서 맨 끝에 있는 서브웨이로 가는 엘레베이터 타시면 되요. (롱 아일랜드 뭐시기는 기차 같아요. 펜 스테이션 가더라고요)
여행준비시에 지하철 맵/ 버스 맵 미리 챙기셔서 보시면서 가면 너무 쉽답니당. 어플보다 맵이 편했어요.
저는 E 라인 타고 그냥 쭉~ 사람 구경하면서 타고 가니 목적지에 도착. 공항에서 맨하탄까지 한시간 조금 넘게 걸린 셈이예요.
지하철 탈때는 아까 구입한 메트로 카드 긁어서 입장하시지만, 내릴때는 카드 긁는 것 없이 그냥 바로 출구로 가시면 되요. 사소한 거지만 모르니깐 당황하고 괜히 아까운 5분 버림.
참고로 저흰 계속 버스만 이용했어요. 버스가 엄청나게 편하고 쉽게 잘다니게 되어 있어요.
구글로 가고자할 위치를 먼저 찾아서 몇 st, 몇 ave 만 알아놓고 좌표 찾는 것 처럼 버스 타고 다니면 되요. 평일엔 버스가 자주 오고, 주말도 버스 꽤 많이 다녀요.
처음엔 걷는게 쉬워도.. 계속 다니면 버스가 편하더라고요.
7. 먹을 디저트가 많지요. 그래도 정말 짱짱 맛있쪙 하는 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정말 맛있는 디저트, 입맛에 맞는 건 일본에 다 있는 듯 ㅠㅠ 살만 쪄서 돌아가니, 동선 연결이 잘 될때 디저트 드시고 그게 아니면 굳이 디저트만 먹으러 저처럼 돌아다니시지 마세요. 그래봤자 미쿡맛임 ㅠㅠ
8. 엠파이어 보다는 탑락을..
탑락에서 보는 엠파이어가 의미가 크더라고요. 저희 숙소 야경도 무척 이뻤는데 엠파이어가 안보이니 크게 감흥이 없었어요. 탑락 가셔요.
너무 늦게 가면 해당 타임에 입장가능한 인원이 꽉 차서, 해가 저무는 타이밍을 못봐요. 조금 시간 투자 하셔서 미리 가셔서 썬셋 타임으로 확보하세요. 미리 예약 가능하시면 더 좋구요. (익스플로러로는 불가능) 저흰 뭐 구경한다고 조금 늦게 갔다가 한시간 뒷 타임으로 잘려서 ㅠㅜ 속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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