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우버이용

어제는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아무 사전 지식 없이 UN 예약시간을 빠듯하게 남겨놓고 우버를 이용하려고 했던것 같습니다. 우버어플에서 도착장소를 설정하고 두아이를 데리고 호텔앞에서 차가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예상시간보다 10분은 늦게 한 남자가 전화가 왔습니다. 어디냐고 장소를 확인하는 질문 같았는데, 영어를 좀 하는 저도 이해가 안되더구요. 특히 여기 지역을 잘 모르니 도통 어디에 있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옆에 있는 미국인을 바꿔 도움을 요청했는데, 잘 알려줬다싶어 기다렸는데 갑자기 이 사람은 나타나지않고 결제되었다는 이메일만 오고 말았네요ㅜㅜ 옆의 두 아들은 빨리 가자고 난리가 났고 저는 다시 우버를 이용하기가 두렵고ㅜㅜ
결국 숙소로 다시 들어가 브런치를 먹기로 하고 나갔습니다. 그러나 역시 브런치를 먹은 후 우버를 이용해 자연사박물관으로 가려했던 저의 계획은 또다시 실패했네요ㅜㅜ 두명의 운전자는 저를 만나지도 않고 그냥 취소수수료 5불만 결제하고 가버렸네요ㅜㅜ 결국 저는 두아이랑 오늘 하루는 숙소에서 겨우 걸어갈 수 타임스퀘어로 다시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ㅜㅜ

우버 이용에 이렇게 3번이나 실패하고 나니 앞으로 남은 1.5일 여행이 넘 두려웠습니다. 차라리 공항에서 숙소까지 이용했던 한인택시를 안전하게 이용하는게 훨씬 효율적이겠다 싶어 오늘은 자연사박물관을 가기위해 한인택시를 미리 예약했네요. 하지만 요금이 부담되는 건 사실입니다. 4살 아들은 걷는것을 넘 힘들어하고 우버는 잘 안되고 그렇다고 한인택시는 요금이 부담스럽고;; 앞으로 남은 여정이 넘 걱정되네요ㅜㅜ

고수님들~ 우버이용 어떻게 해야할까요?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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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5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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