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방금 막! 도착한 입국 심사 후기입니당

제 게시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입국심사에 대한 엄청난 두려움이 있었고

한인민박 불법때문에 정말 많이 걱정을했었어요

그래서 미여디카페에 올라와있던 예상 질문들 비행기에서 계속 보고 혼잣말로 연습하다가 jfk공항 도착!

저는 두번째 방문이라 비교적 짧은 줄에 대기중이었는데

제 심사관이 앞에 있던 중국남성분을 다른 곳으로 데려가길래 더 쫄았습니다ㅠㅠ

질문이 적은건 아니었지만

그분이 먼저 헬로 해주셔서 하이 하고ㅋㅋ

왜왔냐 - 여행

정말 단순 여행? - ㅇㅇ 구냥 여행

얼마나 있어? - 3주

너혼자 왔어? - 응 나 혼자

(이때 어 론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 한국말로 저 가르키면서ㅋㅋㅋ 혼자 나혼자왓어ㅠㅠ 이랬더니 어 론? 해서 예스! 하고 통과ㅋㅋㅋ)

뉴욕에 친구있니? - 없어

돈 얼마가지고왔어? - 1300달러에 크레딧카드

직업이 뭐야? - 학생

학생인데 돈이 어디서나서 여행왔어? 한국에서 파트타임 잡했어

미국 처음이야? - 아니 작년에 엘에이 여행갔었어

음식이나 뭐가지고 왔어? - 아닝

하고 굿 트립 으로 끝났습니다..

질문이 적지는 않았는데 제가 습관적으로 심사관이 질문하면

1차로 심사관 질문 한국말로 번역해서 말함

2차 심사관한테 사과

3차 질뮨 영어로 대답하거나 다시 물어서 대답

이렇게 하니까 ㅋㅋㅌ 저도 제 자신이 웃기고

그 분도 제가 웃겼는지 그냥 서로 웃으면서 인터뷰했어요.

제일 걱정했던 숙소관련 질문은 하나도 없었습니다ㅋㅋㅋ

공항 나와서 바로 에어포터 버스탔습니다.

에어포터 옷입으신 직원들을 못찾아서 한참 해맸어요ㅠㅠ

그래도 이번 여행에 제일 큰 걱정이었던 입국심사를 마무리해서 너무 홀가분합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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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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