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델타 악마의연기 어겐... + 비상약 없는 델타...

뉴욕 들어갈때도 경유지에서 2시간 넘는 연착으로 첫날을 날렸는데...

귀국편(오전9시5분) 타기 7시간 전인 새벽 2시에 확인했더니 경유지인 디트로이트에서 44분 체류예정이었던 것이 5시간 반으로 바뀌어있더라구요.

끝까지 이러네..싶어서 이번엔 대체항공편 알아본 결과, 라과디아(0805)-아틀란타-인천으로 바꾸면 아틀란타-인천이 대한항공이길래!! 바꿨습니다.

그것도 델타앱 계속 오류나고, 그 때문인지 오전 6시에 티켓 다시 확인하니까 아틀란타-인천이 자동취소되어있어서 통역사 끼고 30분 넘게 통화하고 소란스러웠지만...

결과적으로는 좌석도 넓고, 기내식도 더 입맛에 맞는 대한항공 잘 타고 왔습니다.

아침에 보니까 디트로이트 경유는 다시 1시간반만 체류하면 되는걸로 바뀌어있던데...아무튼 계획대로 여행하시려면 델타는 좀 고려해보셔야할 것 같아요^^;

저도 앞으로 제 맘속 델타는 저어어기 뒤로 보내는 것으로...

+) 뉴욕행 델타기내에서 급체를 해서 고생 정말 많이 했는데, 소화제 있는지 여쭤봤더니 한국인 직원분이 "저흰 그런 건 없어요"라고 너무 단호하게 말씀하셔서 당황했었어요.

물론 의료케어를 받기위해 항공기를 타는 건 아니지만 KAL이나 JAL에서도 비상약을 몇번 타본 적이 있는데... 저보다 더 심한 환자가 발생하면 대응은 가능할런지 의문이네요.. 장시간 비행이신 분들은 소화제나 진통제 챙겨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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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6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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