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실수나 세관에게 안 잡히길 바래서 적어요!!
오늘 8시 20분 뉴욕 도착 비행기를 탔어요.
저는 20대 초 여자이고요 제일 미국에서 체류 위험 인물 나이대라고 하네요. 근데 7월 달에 제가 뉴욕-워싱턴- 아틀란타를 갔다 왔습니다. 근데 원래는 워싱턴에서 집으로 가는 비행기를 끊다가 뉴욕에서 아틀란타에 있는 친척네 집으로 가는 티켓을 샀습니다. 그래서 세관에게 걸린 거 같아요.
정작 이미그레이션 앞에서는 지문만 찍고 보내줬습니다.-> 여기서도 약간 이상하다 생각했어요. 분명 물어볼 거 같다는 생각을 하긴 했거든요.
그러고 이미그레이션에서도 벌벌 떨면서 지문 찍고 짐 찾고 세관을 통과하려고 하는데 어떤 분이 여권을 보여달라고 하시더라고요.
거기서 걸렸습니다...ㅠ 제가 숙소도 서블렛으로 찾아서 한터라 친구네 집에서 간다고 하고 넘어갔지만
뉴욕에 2번째로 온 이유를 계속 물었습니다.
그래서 관광하러 온다고 하니까 진짜 이유가 뭐냐고 진심으로 4-5번을 물어봤습니다..
그래서 저번에 한 번 와서 너무 좋아서 또 오고 싶었다 라고 말하니까 더 안 묻더라고요(혹시 이 대답이 맞는 대답인가요..? 한인 택시 기사님께 여쭤봤더니 자신들이 듣기 좋아하는 말을 하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정직하게)
그러고 친척집에 왜 다시 갔냐고 '리턴 티켓을 왜 변경했냐고' 물어봤습니다. 제 생각에는 원래 질문자체가 리턴 티켓 변경이 왜 인지 물어보는 거 같아요.
다시 집으로 돌려 보낼수 있다고 하니까 눈물이 나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랬더니 긴장하지 말라면서 사실대로 말하라고 하고 집으로 오늘 밤에 다시 가고 싶냐고 했습니다.(약간 병주고 약주고) 근데 진짜 무서웠어요..ㅠㅠ
그래서 티켓 내역 보여주고 친척집이랑 숙소 주소 쓰고 캐리어 2개 다 뒤져보고 (그 와중에 김치 챙겨갔는데 막 열어보더라고요 ㅋ....ㅠㅠ)
(더 슬픈 거는 막 다 꺼내서 나중에 제가 주섬주섬 다시 옷이랑 도구 집어넣을때 슬프더라고요..ㅋㅋ큐ㅠㅠ)
그러고 이번에는 제대로 정해진 날짜에 집으로 가라고 말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중간에 바꾼 것이 문제인 거 같고..이미그레이션에 사람 많아서 일단 보내준 뒤에 세관에게 다시 검토(?)하는 식으로 하는 거 같더라고요..
일단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런 거 같습니다.. 아니면 알려주세요!!
아무튼 중간에 리턴 티켓 바꾸는게 안 좋은 거 같아요!! 3주 밖에 있지 않았지만,, 그것도 흠이 되네요..ㅠㅠ
(아 그리고 이스타 비자 발급 받으시면 다시 신규 작성 들어가시면 안됩니다!! 저 그거 때문에 10시 비행기였는데 모르고 비자 없어져서 저녁 8시로 변경했어요ㅠㅠ 결국 화요일 하루 날렸죠ㅠㅠ) 생각해보니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혼자 하려니까 이것저것 많이 실수투성이네요..->여러분들 이미 다 아시는 내용일 수 있어요ㅠㅠㅠ 저만 너무 당황해서 놀랐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