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 이번엔 정말 준비 빡새게 해갔어요 ㅠㅠ 호텔이며 투어,여행자보험,리턴티켓,백신 서류만 장난안치고 30장 뽑아왔어요 .. 그이유는 이번이 4번째 미국 입국인데 순서대로 보스톤 (84일) - 보스톤 (80일) - 하와이 (82일) - La ( 33일 예정) 으로 연달아 장기체류에 이번년도 1월 하와이 입국할때에는 세컨더리룸 경험도 있어서 당연히 이번도 그것도 LA공항이라 쉽지 않을거 예상했습니다 게다가 저희 강아지도 데려왔어요! 일단 대기줄에 서있는데 다들 친절해 보이셨어요 근데 그중에 특별히 많이 웃으시고 심사도 빨리 넘기는 스페니시 계열 남성분이 있어서 속으로 저분이면 참 좋겠다 했는데 진짜 운좋게 그분한테 받게 되었습니다! 대화 내용은
👨🏻여권좀 줄래?
👩🏻 여기요!
그뒤로 한참동안 화면을 보셨어요 전 이때 아 바로 세컨더리 가겠구나 생각했어요😭
👨🏻방문 목적이 뭐야?
👩🏻Just travel
👨🏻얼마나 있을거야?
👩🏻About a month
👨🏻어디서 머물건데?
👩🏻호텔,친구집 그리고 에어비엔비!
👨🏻현금 얼마정도 들고 왔니?
👩🏻 Around $ ooo
👨🏻그거 말고도 잔고가 있는 체크카드나 신용카드 들고왔지?
👩🏻Of course!
👨🏻리턴티켓도 있지?
👩🏻 yes i do!
👨🏻Safe trip!
👩🏻Thank you!
뒤도 안돌아 보고 강아지 데리고 짐 찾아 공항을 빠져 나왔어요 ㅋㅋㅋㅋ 혹시 다시 부를까봐... 엘에이 입국심사 악명 높다해서 겁먹었는데 역시 케바케 인거같아요 🤔사실 Safe trip! 했을때 엥 뭐지 벌써 끝난건가 어리벙벙 했어요 그정도로 제가 만발에 준비를 했거든요😭 모두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조심히 입국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