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주일 동안 지내며 느낀 점 썼었는데 조심해야 하거나 홈리스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더 써 봅니다.
저는 우선 어른들 모시고 가서, 지하철은 이용 안 했고 도보 또는 우버 이동이 대부분이었습니다.
1. 홈리스는 진짜 한 골목마다 있어서 그냥 보면 딱 아실 거예요. 그리고 심한 분들은 냄새가 멀리서부터 납니다. 못 씼음-소변냄새 콜라보라 모르실 수가 없음. 제가 혼자 다닐 때는 저만 잘 움직이면 되니까 괜찮았는데, 어르신들은 뉴욕 시내 복잡해서 저보다는 좀 빨리 캐치 못하시는 부분도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홈리스 보이면 좀 미리 여기 약간 떨어져서 가자, 이런 식으로 안내드렸어요.
조용한 홈리스도 있고, 막 혼자 중얼중얼 거리는 분도 있으시고, 젊은 사람-노인까지 다양합니다. 그냥 마이웨이로 시선 안 마주치고 걸으시면 되세용.
2. 공연 후 우버 타기
제가 오페라의 유령 보고 마제스틱에서 우버 불렀는데, 거기 너무 번화가라 차 막히고 우버 불러도 거리가 막혀서 계속 기다려야 했어요. 그 부근이 밤 놀이 문화 발달된 곳이라, 진짜 우버 기다리는데 혼 빠지게 정신 없음.
근데 기다리다 보니 우버 사칭하는 차량이 있더라구요. 우버는 번호판 확인해야 해서 타면 되는데, 차에 떡하니 우버라고 써놓고 차량 번호판 가려놓은 채로 창문 열어서 호객 행위하는 차들이었습니다.
근데 이때가 밤이고, 도로 정체 - 공연 끝나고 다들 우버 기다려서 진짜 혼돈의 거리거든요.ㅋㅋ 트릭 쓰는 차량 있으니 번호판만 확인 잘 하심 될듯 해요~!
3. 조심할 정도는 아니고, 탑뷰 버스 호객 행위가
곳곳에 진짜 많습니다. 빨간옷 입고 계셔서 보면 딱 아실 거예요. 너무 호객행위 많아서 진짜 그냥 다 무시하고 지나쳤습니다 지침ㅜㅜ
4. 타임스퀘어에 씨디 들고 호객행위 하는 사람들
저도 타임스퀘어 갔을 때 씨디 들고 막 관광객 다가가는 사람 있어서 뭔가 했는데 그것도 돈 뜯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하니 그냥 무시하며 걸으세용
막상 이렇게 썼지만 미국에 오래 산 사촌언니와 지인들에게 들으니, 뉴욕은 사람 많은 곳이 오히려 안전하다구. 번화가에서는 저런 트릭 쓰는 분들이나 호객 행위만 잘 피하라구 하시구ㅎㅎ 진짜 무서운 건 사람이 많이 없는 곳이라 하니, 사람 많은 곳은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듯 해요!(그만큼 경찰도 많음)
저도 엄청 걱정하면서 왔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준비하시는데 도움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