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 싱글 몇달전 퇴사 숙소까지 한인민박..
최악의 조건?으로 하필이면 샌프란 경유라
샌프란에서 입국심사를 받게되었습니다
100프로 솔직하게 얘기하려다가 그냥 직장은 예전직장 말하기로 정하고 심사받았습니다
(비자 신청할때도 예전 직장 적을 수 있더라구요)
줄서있는데 제 구역 4-5분 모두 인상 쎄보이는 40대 남성분들 이었고 정말 서류 하나하나 다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서류 하나도 없고 이티켓 캡쳐본 하나밖에 없었고 숙소를 물으면 에어비앤비라고 하려고 했습니다
제 차례가 드디어 오고
왜 왔어?
on vacation
너 직업이 뭐야? (What do you do)
나 office worker야
회사이름 뭐야?
XX이야
며칠 있을꺼야?
8일
돌아가는 티켓 있어?
응. (이티켓 보여줌)
꼼꼼히 보더니 뉴욕 가네?함
응
왜 뉴욕 가?
몇년전에 갔었는데 너무 좋아서 이번 휴가에 또 가
현금 얼마있어?
500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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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질문했던거 같고 이후 지문 찍고 나왔어요
지문 찍는데 손 덜덜 떨림..ㅋ
운이 좋게도 숙도 얘기를 안물어봤는데
에어비앤비라고 하려고했는데 예약 내역은 없고
한인민박은 불법이고 이것도 카톡으로 예약한거라
증명이 안되고.. 운나쁘면 버벅대다가 끌려갈수도 있었겠다 싶어요ㅜㅜ
샌프란은 확실히 빡세긴해요..
그래도 예상질문에서 벗어나지 않고 준비한대로만 잘 대답하면 괜찮을거에요
현재 백수이신분들 예전직장 이름+주소 바로 말할 수 있어야하고 숙소부분도 확실하게 대처하고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