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222로 입국해서 입국심사 줄은
긴편은 아니었고 앞줄에 4인 일행분들
계셔서 좀 지체됐고 30분 채 안걸린거
같아요
심사관:무슨일로 왔어?
나:휴가차
심사관:얼마나 있을껴?
나: 00일
심사관: (신규여권이었음) 지문찍어-네손가락먼저-잘안나옴-손가락구부리지말고 잘펴봐-힘조절실패 2차도전 이때 약간 땀나기시작-엄지대- 엄지밑에대다댐-응,아니야거기-다시위에댐-반대쪽손-좀전 똘짓으로 이번엔 제대로
지문 빠르게 입력
심사관:재밌게보내
나: 고마워~ 바이!
그리고는 바로 짐찾는곳에서 심사시간보다
짐이 더느리게
나와 기다려서 짐찾음
국내선 환승이라 일단 찾은짐을
어디서 부쳐야되는지 난감 ㅠ-인공에서 발권카운터에
물었을때 짐부치는건 유튭같은거 찾아서 보라함-나: 힝 ... :( 그냥 어찌되겠지 안찾아봄
짐찾고 계속 두리번두리번 일단 나와봄
나오자 마자 오른쪽 아시아나 카운터 나옴
이때 정체성 혼란오기시작
인천-jfk-아샤나
jfk- 워싱턴서굿마샬공항-델타
어느쪽 카운터로 서야되는지 헷갈림
일단 아시아나에 서봄
거기서부터 또 시간걸리기시작-앞쪽 거대박스를
부치는 사람들과 바쁠거없는 카운터 직원
여차하면 델타줄로 서기엔 타이밍 애매...
직원: 짐 몆개
나:2개
부치고 보딩패스랑 영수증 같은거 받아
터미널 이동-직원의 설명이 장황해서 동공지진
직원: 나가서 셔틀 타고 터미널 이동후 에어트레인 타
여기서 jfk공항이 정말크단걸 실감
심지어 에어트레인을 내려서도 한참걸음
결국은 실제 e티켓에 나온 터미널이 아니고 터미널이
바껴서 직원이 알려준 터미널도 아닌 2터미널로
다시 가라고함
공항 인포데스크에 있는 나이드신 백인분께 물어봄
보딩패스 뒷편에 볼폔으로 상세히 글로 써줌-이번 여정 만난 공항직원중 가장 프로패셔널하셨던분
그거 아니었음 절대 못찾을뻔
다시 에어트레인 타지않고 거기서 다시 보안검색후-인공에서 안벗었던 신발벗고 짐도 트레이 하나에 하나씩 넣으라고 엄격하게 보안검색후
다시 셔틀타고 15분정도 이동
델타 탑승게이트 도착
그제서야 안심후 생수 사서 원샷-그와중에
물값보고 타격
에비앙이 5.49라 옆에 다른 생수 집었는데
똑같음
1불5장 나머지 동전으로 구매
델타항공 비행기2:2좌석 버스같은 실내
보딩패스에 적힌 좌석-맨 뒤끝쪽 창쪽으로 껴앉자마자
남자승무원-여기 아닐걸...종이 영수증같은거 있잖아
거기봐바
좌석번호ㅈ바껴있음 ....흠..
다시 좁은통로를 뚫고 앞으로 전진
체구크신 여성분 옆 창쪽자리
긴장이 풀려 한시간 비행인데 꿀잠잠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팬데믹전엔 여러차례 미국은 왔었지만 코로나 이후 뉴욕에서
환승해서 입국은 처음이라 여기 정보로 심신의 안정과 도움으로 새벽에 배고파서 깨서 주절주절 적어봤네요
결론적으로 전 4시간 15분의 갈아타는 여유시간이
있었기에 제때 비행기를 탔지만 두시간정도의 시간이었음 정말급박했을거란 생각이드네요
다행히 지연되거나 연착은 없었어요
이제 저는 멜라토닌 한알 먹고 다시 잠을 청해봐야겠어요
모두 즐거운 여행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