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0/21
지금까지 음슴체로 써보던 일기에 이어서 편하게 써볼게요
오전 MET 방문
11시 한국어 투어 무료 라고 여기저기서 정보를 주워듣고 헤비적 헤비적 일찍 밥먹고 길을 나섬
어퍼웨스트 에 숙소라 센트럴 팍을 가로질러서 가니 유리 건물 지붕이 센트럴 팍 끝나는 길쯤에 보임. (반가워라)
인터넷으로 티켓 예약하고 갔고, 금방 들어감.
Great hall 에서 물어보니 입장하자마자 왼쪽 안쪽 hall 로 들어가면 MET 에서 제공하는 각국 언어로 투어가 시작됨
한국어는 11:15분이라고 함. 이크.
얼렁 나가서 MET 가게에서 한국어 설명버전 MET 책을 삼 27불정도. 무겁고 두꺼움. (간략하게 멧이 어떤 범위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지 보기엔 좋지만.. 굳이 여행와서 사서봐야 하나 싶긴 함 ㅡ
원하는 섹션만 2-3시간 파고 떠나는것이 좋아보임 )
다시 들어오니 투어 자원봉사자 샘이 와계심.
오신분들은 7명-10명정도여서 선착순 빡세게 경쟁 느낌 없음.
40분정도 가이드 분 따라가며 보다가 모네, 마네, 등등 인상파 화가 나오는 쯤에 투어에서 빠지고 개인적으로 천천히 보고 싶어서 앞분에게 " 혹시 가이드분이 저희 찾으시면 저희는 쉬었다 다시 따로 보겠다고 기다리지 마시라고 감사하다고" 이야기 하고 빠졌어요
가이드님 말씀중에 ㅡ 멧은 백과사전같은 방대한 규모의 미술관이라는것이 와닿았음 ㅡ 정말 넓습니다….. 정말 많아요 작품이
2008년에 MET 를 보러왔다 이집트관만 3시간 가까이 보고 지쳐서 나머지는 못보고 숙소로 돌아간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투어를 따라다닌거였는데 클림트 등등 마네 모네 관이 나오니 너무 좋아서 투어에서 스윽 빠졌습니다.
5층 루프탑은 뷰가 참 좋고요 4층 레스토랑 맛잇습니다 ㅡ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들인 어린이 장난감 전문점을 발견해서 (modern state ) 들어가봤는데 신세계!!!
160불치 털어왔습니다
특히 Arone 어쩌고 putty 인 슬라임의 질이 아주 훌륭합니다 묻어나지 않고 냄새 안나고 ㅡ 가격 사악하지만!
저녁엔 링컨 센터에서 라흐마니노프 피협 들었어요
발코니 Left 였고 티켓가격은 111불이었습니다
하루전날에 링컨센터.org - 공홈에서 예약했어요
RACHMANINOFF
Piano Concerto No 1 in F sharp minor Op 1
Dominic Cheli, piano
No 2. in C minor, OP. 18
Nadejda vlaeva, Piano
No 4. in G minor, Op. 40
Konstantin soukhovetski, Piano
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 OP 43
Inna Faliks, Piano
No.3 in D minor, OP.30
Fei-Fei Dong, Piano
Pegasus: The Orches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