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여행 중에 즉흥적으로 칸쿤을 가게 되어 입국 심사를 총 2번 받게 되었는데 (처음 입국시, 칸쿤 다녀온 뒤)
지난 주 칸쿤에서 달라스로 돌아올 때 입국심사관이 1) 어디에서 지내는지(달라스에만 있다고 대답), 2) 며칠이나 있냐고 질문하더니
그 다음에 갑자기 한국어로 "오른쪽 손가락 네 개 대세요, 다음은 오른쪽 엄지 대세요" 라고 한국어로 얘기해줘서
너무나 놀랐습니다 ㅎㅎㅎ 영어로 물어본 것보다 지문 입력하는 한국어 안내를 더 많이 들었어요...
젊은 백인 남자분이었는데 의자에 삐딱하게 앉아 있어서 괜히 긴장하면서 갔는데
그 분의 유창한 한국어 덕분에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