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아시아나 타고 15:10 입국했어요
짐이 안나와서 심심해서 기다리는 김에 후기를….
30대 여자 혼자고 아시아나 이코노미스마티움 탑승했어요
자리가 앞이라서 그런지 입국심사는 거의 줄없이 받았고요
예전에 본토왔을때보다 질문이 길어서 좀 당황했어요
항상 짧게 끝나가가 길어지니.. 당황당황..
아무래도 여자 혼자여서 좀 길었나 싶네요
(심사는 히스패닉 남자분이셨어요)
직업이 뭐냐
뭐하러 왔냐
혼자왔냐
친구, 가족있냐
어디어디가냐
혼자왔냐(다시 물음)
몇일 있다가냐
전에 미국에 언제왔었냐
(2년전 하와이랬더니)
몇일있었냐
(몇일이었는지 기억안나서 almost 10days랬더니)
2주?
(umm i think so..? 그러니 잠깐 의심스럽게 봄
i dont remember exactly.. 이러면서 웃어줌)
(도장찍을듯이 굴다가)
너 일한지는 얼마나 됐어?
그전엔 무슨일했어?
어디서?
돈 얼마가져왔니?
(750달러랑 크래딧카드)
오케이 여행 잘해
이러고 끝났어요
미심쩍어서 길어진건지 그냥 사람이 없어서 많이 물어본건진 모르겠네요
근데 지금 15:52인데 짐이 안나옵니다… 입국심사보다 이게 문제네요 ㅠㅠ
참고로 샌프란은 오늘 맑다고 합니다(기장 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