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여자 혼자 입국심사 후기

평소에 입국심사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던 사람인데 이번에 된통 걸렸어요. 여자 혼자면 깐깐한건지.. 너무 질문이 꼼꼼해서 당황했어요. 심사관은 동양인 여자였어요. 줄은 매우 짧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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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기억나는데로 나열하면요.

뭐하러 왔냐.

요세미티 투어는 뭐타고 갈거냐. 어떤 투어냐. 몇명이서 가냐. -사실 투어 취소했는데 할말 없어서 그냥 말했다가 후회. ㅠㅠ 사실대로 말해야하건만.

여기 친구 있냐. -없다고 거짓말. ㅠㅠ

혼자 다닐거냐.

며칠 묵을거야.

음식 가져왔냐.

직업 뭐냐.

방학도 아닌데 학기중에 어떻게 왔냐. (직업 특성상)

몇학년 가르치냐.

며칠 묵을거냐

현금 얼마 가져왔냐.

샌프란 언제 왔었냐.

그때는 와서 뭐했냐.

지금은 뭐할거냐.

친구 있냐. - 또 물어봄. 거짓말한게 찔려서 엉뚱한 말 함. 투어가서 만나겠지. 이 얘기 괜히 했다가, 아까 친구 없다며? 아 투어에서 미래의 친구가 생길수도 있지..갑자기 저 횡설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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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뭔가 집요하게 묻고 심사가 길어지면서 당황했어요. 마지막엔 쿨하게 통과했지만 조마조마했어요. 거짓말하지말고 뭐든 사실대로 말해야 표정이 당당할 것 같아요. 한번 당황하니 계속 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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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1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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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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