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하여 앤털로프캐년/홀스슈밴드 (애리조나) - 브라이스캐년 (유타) - 자이언캐년 (유타) 돌고 라스베가스로 돌아왔습니다.
40도 안팎의 기온임을 미리 확인하고 차에 물도 한 가득 넣었고 옷이며 선글라스며 다 챙겼지만 더위 그 자체는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특히 애리조나 페이지 지역은 건물이나 그늘이 전-혀 없는 뻥 뚫린 지역이라 정말 너무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앤털로프캐년에서 모래 한가득 뒤집어 쓰고 햇빛까지 강하게 내리쬐니까 이러다 진짜 눈을 잃을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자이언캐년에서도 하이킹 하는데 한국 산과는 다르게 올라가는 길에 나무가 거의 없어서 그늘이 안지는데 직사광선은 내리꽂히지 경사는 심하지- 너무 힘들었습니다 (스카우트 룩아웃까지만 다녀옴).
체력 약하신 분들 여름 중에 라스베가스/캐년투어 예정이시라면 일사병 걸리지 않게 준비 잘 하고 가셔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