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뉴욕에서는 아주 기분 좋게 웃으며 입국 심사한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가볍게 생각했는데
엘에이는 많이 다르더군요
강압적인 분위기에 사소한 거 하나하나 말꼬리 잡고 계속 질문에 질문이 이어져서 힘들었어요
뭐하러 왔나? 부터 시작해서
어디 갈거다 라고 하면
왜 거기를 가냐? 부터 시작해
답 하나에 온갖 질문에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제 심사관 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꼼꼼하고 집요하게 질문한다는 느낌이었어요
심사관에게 빠져나오고 순간 멘탈이 탈탈 털려 기분도 다운되고 안 좋았지만
결과적으로 엘에이에 정말 잘 다녀와서
이러니저러니해도 도장 찍어준 심사관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새삼스레 듭니다
카페에서 도움 많이 받아 저도 도움이 될까 하여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