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지만 미국에서 캐나다행이었어서 후기 남겨 봅니당! 저는 오히려 지난번 미국 입국 심사보다 캐나다가 조금 더 걸렸던 거 같아용 근데 라스베가스 출국 보안 검사 너무 ㅋㅋㅋ 너무하더라고요 신발 다 벗고 가방이랑 다 넣었는데 진짜 아무것도 없는 가방도 바로 안 주고 다시 검사한다고 사람들 다 맨발로 서있고… 미국인들 막 욕하고 그러더라고요 보안검사가 거의 15~20분 이상 걸렸어요 사람도 별로 없었는데… 10분 넘게 짐을 안 주더라고요 ㅠ 그리고 토론토행 비행기 도착 시간이 좀 안 좋았어서 라스베가스 2시쯤 출발 토론토 밤 9시반쯤 도착했습니다! 야간인데도 사람은 많더라구용 먼저 심사관 만나기 전에 셀프 기계로 사진도 찍고 종이 나오면 들고 가서 심사관한테 드리면 심사관이 질문하고 괜찮다 싶으면 체크해서 보내주더라고용… 저 저번 엘에이 입국 때는 진짜 처음 온 거냐고만 묻고 끝났는데 시간이 야간이라 그랬는지 이해가 안 간다는 말투로 계속 물어봤어요
• 여행 목적은?
- 저스트 트레블!
• 혼자?
- 응!
• 여기 가족도 없고?
- 응 없어
• 친구는? 친구도 없어?
- 어 없어
• 그냥 혼자야?
- 응…
• 오케이 가봐
뭔가 혼자 온 것에 납득되진 않지만 보내주겠다는 뉘앙스로 끝났습니다 ㅋㅋㅋ 이것도 길진 않았는데… 아마 캐나다 국적기로 미국에서 넘어와서 좀 이상하다 싶었을지도요! 해당 항공편으로 온 게 전부 미국인 캐나다인이었을테니까요! 하하 오히려 미국 심사를 긴장하고 봤는데 허무했고 캐나다 심사 방심했다가 OX 퀴즈 하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 ㅠ 그래두 다행히 잘 넘어와서 토론토에서 쉬고 있습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