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말정말 사람이 많습니다 토론토공항...
질문은 딱 세개 받았어요
어디서 왔냐 얼마나있을거냐 아는사람있냐
하고 양쪽손가락 지문다찍고 통과..
9시20분 토론토-뉴욕행 비행기 탈려고 6시에 미국행 게이트 줄을 섭니다. 근데 에어캐나다 직원들이 줄서는사람마다 너 몇시비행기니? 묻길래 9시20분인데? 하니까 게이트 줄서지말고 15번 구역으로 가라고 합니다
15번 구역 가면 다른 통로가 있나? 하고 가보니까 그냥 아직 비행기 시간 (상대적으로) 촉박하지 않은 사람들 대기중... 줄서지말라고 쫒겨난거 ㅠㅠ
게이트 안에 검색대구역 슬쩍 보니까 거기도 이미전쟁터라 일단 들어가고 봐야겠다 싶어서 직원들 없을때 들어가서 줄을 섭니다
겨우 줄서서 이제 게이트 통과했나 싶었더니 검색대 줄 끝이 없음...
심지어 지금 심사구역 터져나간다고 검색대 더이상 사람받지말래서 20분은 검색대 올스탑이었네요
어째저째 검색대 통과하고 와 이제 심사받는다^^ 하고 문열고 들어갔더니 여기도 무슨 줄이 몇겹.... 심사구역 들어간게 8시 15분쯤이었는데 사실 이때도 이정도면 금방받고 가겠다 했는데 결국 심사 9시 8분에 받고 겁나뛰어서 15분에 착석했습니다.
못탄사람들 많아서인지 비행기 45분까지 딜레이되더라구요
진짜 여행하면서 이런공항은 처음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