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 저는 뭔가 다른 분들에게 미력하지만 도움을 드릴까해서 글 남겨요.
성인인 아들과 저는 샌프란시스코 공항이 입국 심사가 까다롭다고 해서 바짝 긴장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그다지 어렵지 않았어요.
샌프란공항 입국 심사받으러 갈 때 공항 직원이 global entry 라고 계속 소리치는데
(이거 글로벌 엔트리는 미국 영주권 소지자를 말한다네요 제가 잘못 알았어요)
입국 심사 속도는 빠름빠름의 우리 한국인들 눈에는 정말.....
대체로 한국인들은 무난히 통과되드라구요.그런데 하필 제 앞의 홍콩이나 그런쪽에서 온 것으로 보이는 중년 여자분은 한참을 끌다가 결국 세컨더리룸으로 가더군요.
그 분이 하도 오래 걸려서 그 다음에 했던 저희는 정말정말 꼴찌로 나왔다는....
그 분은 여자 1인이었고, 기내 좌석이 아들옆이라 기억이 나는데요. 우선 5개월 체류할 거라고 하는 데부터 조짐이 안좋았어요. 숙소는 친구집이라니까 짜증나는 표정 들어가기 시작, 리턴 티켓 보여달라고 해서 그 여자분이 핸드폰으로 보여줬는데 종이 출력물 아니라고 트집잡고 ....
그 여자분이 점점 표정이 자신없어 보이니까 더 쥐잡듯이 잡는 느낌적인 느낌ㅜㅜㅜㅜ
결국 보안불러서 세컨더리룸으로 데려가라고 ....
저와 아들은
1. 샌프란 왜 왔니-tour
2.언제까지 있을거니? 다른 데는 가니? 가면 어디 가니?
3. 숙소는? 다른 지역에서의 숙소는?
4. 아들하고 둘만 왔니?- 아니, 남편도 올거야
5. 미국에 지인있어?-사실 딸보러 오는 김에 관광도 하는 거였지만 없다고 오직 tour라고 했어요.
6. 왜 남편은 같이 안왔니?-남편은 직장때문에 13일 뉴욕으로 직접 올거야
7.현금은 얼마 가져왔니? 현금과 신용카드 있어
8. 미국 첨이야?-아니 2번째야
9. 여권에 스템프 찍어주는데(전에도 그랬는데 이번에도 여권 가운데 장에 찍으면서) 19년에 LA왔었구나-응, 그때도 라스베가스랑 그랜드캐년 갔었어.
좋은 시간 보내. 끝~~
제가 보니 미국 체류기간이 길지 않고, 리턴일정이 확실(리턴티켓 보여달란 얘기도 안함)하고, 숙소가 호텔이라서 그런지 무난하게 끝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