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한항공타고 입국했구요 오전10시쯤 비행기에서 내려서 거의 12시쯤 공항 밖으로 나왔네요.. ㅠㅠ
입국심사장에서 심사하시는 분이랑 분위기(?)좋게
bts 보러왔냐 친구만나러왔다하니 어디사냐 얼마나있다가냐 직업이뭐냐 물었구요 제직업 한국말로 뭐라고하냐고 묻곸ㅋㅋㅋㅋㅋㅋ
계속 흥얼거리길래 뭔가했는데 방탄 다이너마이트 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러다
심사다받고 도장찍고 사인 하려고 하는데 다른 직원분들이랑 스페인어로 대화하시더니ㅠㅠ
미안한데 secondary 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What????????????
가는 길에 미국온적있냐고해서 2017년에 왔었다하니 그때는 secondary안했냐 해서 처음이라고 했어요ㅠ
엄청 당황해하면서 들어갔고 친구가 기다리고 있어서 연락하려고 했는데 전자기기 못만진다고 하시더라구요?ㅠㅠㅠㅠ
한 20분 정도 기다리다 다시 심사했는데
질문이
왜 왔니? 얼마나있다가니? 친구랑 언제부터 친구니?
친구는 직업이 뭐니? 니 직업은 뭐니? 직업 증명해볼래?(사진보여줌) 이스타있니? 리턴티켓있니? 결혼했니? 애있니? 결혼했는데 왜 혼자왔니?
이렇게 물어봤어요ㅋㅋㅋㅋ
하..당황하니까 안들리고 말은 안나오고ㅠㅠㅠㅠ
이러다 집에 가는 거 아닌가 싶고ㅠㅠㅠㅠㅠㅠㅠ
힘들었는데 다행히 서류 다 들고있어서 그런지 무사히 나왔구요
홀로 덩그러니 있는 짐보니까 좀 슬펐어요ㅋㅋㅋㅋㅋ
친구한테 말하니 여자 혼자와서 그런거 같다고ㅠㅠ
요즘 미국에서 위장결혼(?)이 이슈고 최근에 단속했다고 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사받는 당시에는 힘들었는데
하루지나니까 추억이네요ㅋㅋㅋㅋㅋ
친구가 파워볼 사야한다고ㅋㅋㅋㅋㅋ
시차는 적응했는데 멀미인지 뭔지..
배에서 내렸을때 땅이 울렁거리는 느낌이 드문드문 나타나서 적응 중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약
1. 입국심사거의 다하고 secondary감
2. 이것저것 물어봄
3. 무사히 입국하고 땅위에서 멀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