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3월 17일 입국 후기

저는 과거에 미국에서 비자를 받고 일한 기록이 있었고,

한국 귀국 후 코로나 시작 > 그리고 다시 미국 여행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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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생각나는 질문들을 나열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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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왜 미국 또 옴? 이번엔 여행하러옴

- 여행 일정 얘기해봐 > 대충 얘기함

- 아니 자세하게 얘기해 너 10일동안 있는데 나한테 몇개밖에 얘기 안했어 > 내 스케쥴 표 보여줘?

- ㅇㅇ 보여줘 > 일정표 꺼내서 보여주며 하나하나 다 말해줌

- 너 직업있어? 이거 휴가써서 온거야? > ㅇㅇ 나 직업있고 미국에 본사를 둔 한국 지사에서 일함. 그리고 이거 휴가야 얻기 힘들었어

- 얻기 힘들었는데 왜왔어 > ..? 여행 오고 싶어서 왔어

- 돌아가는 항공편 보여줘 > 종이 꺼내며 미안해 근데 이거 한국어야. 그래도 날짜는 확인 할 수 있어

- 숙소 정보 보여줘 > 숙소 예약증 보여주며 주소를 미리 형광펜 칠해갔던 터라 여기 보라고 해줌.

- 진짜 여행만 하러 온거 맞아? 너 와서 일자리 알아보는거 아니야? > 나 이미 한국에서 직업있고 이미 귀국 후 3년넘게 다니고 있어 그리고 미국에서 일 자리 알아볼 생각 없어 정말이야.

- ㅇㅋ 알겟어 도장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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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일 했던거 가지고 자꾸 여행온거 아니고 일하러 온거 아니냐 하는데

진짜 어이없어서 말문이 막히더라구요 ㅋㅋㅋ 누가봐도 이스타 받아서 왔는데ㅜ

일단 일정표 보여달라 한거랑 ( 한국어인데;) 몇개만 얘기햇더니 그거밖에 없냐고 추궁하는건 좀 당황스러웠어요

그래도 침착하게 다 얘기 하니 별 문제 없이 도장 찍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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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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