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공항에서
입국심사 공무원이 비자가 왜 없냐 이러더라고요
저는 파나마 입국에 비자가 필요하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서 (관련 외교부 공지조차도 없습니다)
한국인 무비자 아니었냐라고 물었는데
그거 옛날 얘기고 비자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비자 없으면 ESTA라도 있냐고 묻던데
파나마 입국에 왠 ESTA...? 싶긴 한데 마침 있어서 보여줬는데
무슨무슨 이유로 invalid라면서 사무실로 끌고 가더니
원래는 안되는데 60불에 도착비자 만들어주겠다 라고 해서 ok 해서 일단 들어오긴 했습니다
근데 이 얘기 남사에도 했는데 파나마 비자 필요한건 처음 듣는 얘기다 이런 반응이고
부패 공무원들이 짜고 돈 뜯어간거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왔는데
생각해보니 파나마 입국에 뜬금없이 ESTA를 요구하는 것부터가 좀 수상하고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