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총 세 번 방문했는데
첫 번째는 2014년 디트로이트공항에서 했고 입국심사가 뭔지도 잘 모르고.. 엉뚱한 대답 여러 번 하고 곧장 세컨더리 행..
두 번째는 2019년 엘에이공항에서 이전의 세컨더리의 악몽으로 미리 대답과 서류 준비해서 갔는데 인사도 먼저 해주시고 방문목적이랑 며칠 여행하는지 정도 간단한 질문 받고 패스
세 번째는 2021년 12월, 일행도 있어서 단단히 준비하고 예상질문도 미리 준비하고 답안도 어떻게 할지 알려주고 했는데
그런 예상이 무색하게 아무런 질문도 받지않고 무사히 입국했습니다 ㅎㅎ
첨에 심사관이 인사도 안받아줘서 뻘쭘했는데 지문만 찍고 끝났네요
방문 경험이 있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첫 방문인 일행들은 간단한 질문 받았습니다)
20대 여자이고 직업도 현재 없는 상태에 여행 기간도 매우 길어서 엄청 긴장하고 갔는데
질문을 아예 안하고 보내주니까 당황해서 심사관한테 진짜 끝난거냐고 물어보니까 그제서야 웃으면서 finished하고 have a good day 하시더라구요 환승하러 가는 길에 세관한테는 질문 받았지만 그것도 깔끔하게 대답하고 찾은 짐을 체크하러 갔습니다!
짐 체크하는 과정에서 저에게 최악의 경험을 하게 해준 공항이지만 (짐 리체크하실 때 직원들이 닥달해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저와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 중에 아무 질문 받지 않은 후기는 본 기억이 없어서 후기 남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