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뉴저지 살라고,놀라고,쉴라고 온 아줌마 힘든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돌아가고 싶은맘 굴뚝 같다가 맨하탄 도착하자 마자 "그래~~난 역시 잘한거야, 잘할수 있어, 이게 현실인가~~~와우~~"좋아라 햇엇네요. 코로나가 무색하게 사람들 넘쳐나고, 상점에도 사람이 넘 많아 뭐하나 사기도 하세월일듯 하여 담에 또 나오지 뭐 하는 맘으로 훅 한번 훌터보고어둡기전에(타임스스퀘어는 밤이 제맛이지만 아직은 무서워....) 돌아가려 포트오소리티로갓습니다. 맨하탄 올때 처음탄 버스라 무지 긴장햇고, 맨하탄의 메트로 카드와는 달리 뉴저지 에서 뉴욕 으로 들어오는 버스요금은 앱이나, 티켓을 사야하고 구역에 따라 가격이 틀리고 뉴져지 집 버정에서 타는것과 어마무지 큰 포트오소리티 터미널에서 타는것은 너무 많은 변수들이 잇엇습니다.
터미널 입구에 티켓부스가 잇길레 티켓을사려 읽어보고 잇는데 불현듯 흑인 아줌마 나타나서 도와주겟다 하시기에 우리나라 관공서 도우미 같으신 분이신가 라는 참 순진한 생각을 햇엇네요. 티켓값은 3.5$ 내가 낸 지폐는 4$.너무나 당연하듯 50센트 팁으러 쓰싹 하시기에...그래 여기는 팁의 나라이니 이정도야~~기꺼이 라는 맘이 엿는데, 옆의 기계로 나를 이끌며 버스타는 게이트 위치를 그 기계를 통해서 알려 주더라구요.그리고 다시 팁을 요구하시는 이 아주머니...나도 아줌마 이지만 미국아줌마 너무하시네...누가 알려달라구 햇냐구요???? 내가 알아서 하려니까 지가와서 말시키고 내 50센트 맘데로 가져가놓고.."i gave you tip 50cents over there "소리 지르고 도망쳣습니다. 계속 얘기해봐야 알아듣지도 못할테고 안돼는 영어로 뭐라 말해야 될지도 모르겟고... 우찌우찌 버스타고 무시히 집에 도착해서 뭐든 내가 알아서 해야지~~굳게 마음 먹엇네요~~~
아줌마의 자립심을 참으로 키워주는 여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