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8.1일 고단했던 공항 입국 심사....

처음 미국 방문했고, 미국 이민온 친척언니 보러 이스타로 혼자왔어요!!!!!

샌프란에서 오스틴으로 갈아타야되는데... 체크포인트까지 불려가서 진짜 비행기 놓치고 ㅠㅠ 기다리고... 너무 힘들었음....미국...너무 무서워 ㅜㅜ

약간 복불복 랜덤으로 끌려 가는거 같더라구요......;;;

​

우선 심사할때 질문 진짜 많이 물어보고....

미국 처음오냐

왜오냐(커즌보러왔다)

커즌 어디사냐

언제가냐

리턴 티켓 보여줘라

무슨일 하냐

일한거 보여줘라(포트폴리오보여줌)

돈얼마가져왔냐

커즌은 무슨일 하냐

근데 커즌 왜 혼자 보러왔냐

(제 앞에 영어 하나도 못하는 아주머니는 패스하고 나는 질문 다 대답했는데 왜.....ㅠㅠ)

​

그냥 나이키 휜색티에 면바지 입고..깔끔했고 진짜 의심살 겉모습도 아니였고 대답도 평범했는데....왜죠??ㅜㅜ

​

끌려가면서 예쁜사람들은 더 검사하는거라고 하면서 조크하길래 이때까지 심각성모르고 웃으면서 사무실 들어갔는데.... 너무 다른분위기 핸드폰도 못하게함 ㅜㅜ(심사관 나쁜놈...)

​

직원한테 나 환승시간 20분 남았는데 오떻게 하냐했더니 그건 걱정말라면서 거기서 3시간은 더 기다린듯.....

기다리는 승객들 조사(?) 차례도 뒤죽박죽이고 ㅠㅠ

제가 운이없게 차례가 계속 밀리기도 했고....

긴장하니까 원래도 잘못하는 영어 더안되고....그랬어요 ㅠㅠ

(오자마자 한국 시스템 그리워...)

​

​

드디어 내차례되서 다시 조사(?)받을때 커즌 폰넘버 알려달라해서 알려줬더니 친척언니한테 전화해서 물어보고 확인하는데도 또 엄청 오래걸렸어요....

(언니 일할동안 나는 뭐하고있냐 뭐 그런거까지 물어보더라구요;; )

​

너무 지치고 힘들었는데 오스틴 에서 태풍까지와서 비행기 랜딩도 2시간 걸리고 ㅋㅋㅋㅋ

진짜 고단했던.. 미국입국.....

자고 일어났더니 비가 엄청오네욬ㅋㅋㅋㅋㅋ

(미국아.... 나 환영좀...제발....)

​

아 그리고 오히려 코로나 관련된 질문이나 확인은 하나도 없었어요!!

한국서 입국할때만 확인해서 영문 검사지 왜필요한지 의문ㅋㅋ

​

들어올때 액땜 했으니 남은 일정 제발 무사하길...

​

과정이야 어떻든 잘들어왔고,

공항에는 사람이 없는데 비행기에는 사람이 많았어요...

(진짜신기, 비행기탈때 어디서 다들 몰려옴)

​

진짜 맘편이 왔는데 어려웠고 긴장하시던 분들은 생각보다 별거 없고 그냥 인생이 다 그렇죠 뭐 ㅋㅋ

체크 포인트 끌려가도 문제없음 어떻게든 잘 해결되는거 같아용 ㅎㅎㅎ

​

그럼 모두 해피 8월되세용♡

​

feat. 진짜 아무도 모르고 친척언니만 보러온거라 오스틴서 친구해주실분 계실까요 ㅎㅎㅎ

​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1-08-02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1,483 · 댓글 71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전문 보기

함께 볼 만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