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탔던 비행기 보다 작아서인지 운항중 기체 흔들림이 더했던 것 말고는 정상적으로 예정된 시각에 착륙했어요.
입국심사때 기계에 등록하고 종이 뽑고 입국심사대에 섰는데 평소보다 물어보는 질문 사항도 줄었고 금방 도장 찍어줬어요. 16세 딸과 함께 수속해서일까요?
공항직원들 대부분은 마스크, 장갑 착용하지 않고 있어요. 큰소리로 공개적으로 중국, 이란 다녀온 적 있냐고 묻는 것이 몇번.
엘에이 입국 수속을 걱정하실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다만 이곳 현지 교민들이 한국에서 온 사람을 만난다는 것을 꺼리고 있습니다. 전해주고 전해받을 물건이 있어서 이곳 교민을 만났는데, 그분은 괜찬다했지만 제가 조심해주느라 마스크 끼고 물건만 전달했어요.
24시간 하던 마트도 단축영업하고, 마트 진열대에 물, 냉동식품 칸은 없거나 헐렁해요.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거주민들은 마스크 착용 안해요.
내일 라스베가스로 가니 그곳 분위기도 올릴께요.
3월14일 LAX 입국 by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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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5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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