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3월9일 LA입국심사 후기입니다~

이틀이 지나버린 입국심사네요,

두집이서 아이 셋을 데리고 입국했어요, 아이들이 있어 햇반이랑 김,김치,참치는 따로 박스에 챙겨갔었어요. 물어보면 바로 그것만 주려구요.

인천공항에서 체크인 전 발열체크하고, 중국/이란/병원/장례식장 등 다녀온 적 있는지, 발열 기침 오한 등 있는지 물어봤어요
의료업계 종사자있는지도요

입국심사하러 들어가기 전에 발열체크 한번 더 했어요

비행기 타기 전에는 안했습니다만, 체크인시 물어봤던 내용들 다시 한번 더 물어봤어요


대한항공 빈좌석 별로없었지만 반이상은 외국분들셨구요.
대부분 마스크는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내리기 전 방송으로 코로나 위험지역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자가격리 2주를 권한다는 방송이 나오기는 했습니다만,
권장이지 필수는 아닙니다.

도착하고 입국심사 기다리는데, 키오스크하기 직전에 아이들과 함께라고 저쪽으로 가라고 해주셨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저쪽이 자국민들 입국심사하는 곳이었던거 같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그 옆에 가서 줄서있다가 키오스크 안해와서 돌아가서 키오스크 뽑고, 다시 심사가려니깐 자국민입국심사쪽으로 부르더니 다 가족이냐, 얼마나 있을꺼냐, 왜 왔냐 끝이었어요

키오스크로 인한 거 빼면 너무 쉽게 입국심사 통과하긴했습니다^^

여기도 이제 위험하다 어쩐다 해도 제가 있는 쪽은 현지분들 많이 거주하는 동네이기도 하고,
원래 코리아타운쪽은 갈 계획도 없어서인지 오늘 더브로드미술관에서 마스크쓴 동양인커플 한팀밖에 못 봤어요(한국인은 아님)

이러나 저러나 한국에서 몇달을 마스크쓰고 지내다가 벗고 지내니깐 좋긴 좋네요ㅠ

혐한 이런건 이틀동안 하나도 못 느꼈고, 친절하게 잘 대해줍니다^^
마트에서 장을 볼 때도 아이들 이쁘다고 해주는 현지분들도 있으시구요 ㅎㅎㅎ

이제, LA에서 두번째 밤이 지나가고 있는데, 벌써부터 많이 아쉽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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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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