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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친구랑 줄 서있을 때 부터 유독 심사가 매우 오래걸리는 심사관이 있었는데요, 그분과 다른 분이 동시에 넥스트 외치길래 영어권 여행 처음인 친구를 다른분께 보내고 제가 오래걸리는 심사관 한테 갔더니.. 정말 세세하게 물어보더군요ㅠㅠ JFK에서는 뒷줄에 심사받고있는 애가 내친구고 쟤랑 여행왔다, 며칠있을거다. 가 끝이었는데, 그 분은 뭐 기본적인 혼자왔냐 며칠있을거냐부터 시작해서 어디어디갈 것 인지, LA에서는 어디에서 묵을 것인지(LA아웃 일정이었는데 한인텔 예약해서 바우처를 따로안뽑았어요. 증명 못 해서 좀 의심 산 듯해요) , 한국에서의 직업은 뭔지, 졸업한 학생이라니까 언제졸업했는지, 그럼 무슨 돈으로 왔는지, 파트타임잡 했다니까 직업은 뭔지, 담배있는지, 음식은 뭘 들고 왔는지.. 컵라면 들고왔다니까 무슨맛인지! 정말 오래걸렸어요. 영어 잘하는 편 전혀 아니고 영포자에 가깝지만 회화는 자신감이라는 신념 하나로 뉴욕여행에서 가게 점원과 스몰톡도 하고 잘 돌아다녔는데 오늘은 자꾸 말리는 기분이 들고 무섭더라구요ㅋㅋㅋㅋㅋ그래도 우리나라 심사관이 그렇다면 안심되는 거니까요! 여튼 결론은 코로나나 중국에대한 질문 전혀 없었구요 잘 도착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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