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파밸리 와이너리 투어 다녀왔어요!
나파 시내에서 우버타고 다녀왔고, 그냥 제일 유명한 로버트 몬다비와 오퍼스원 두군데 다녀왔습니다.
1. 로버트 몬다비
예약없이 몬다비 와이너리에 갔는데, 코로나때문에 이제는 예약이 필수라고 합니다.
다행히 저희가 간 시간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바로 테이스팅 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일 저렴한게 4잔 테이스팅 할수 있는 Estate collection(인당 65불) 입니다.
(옛날 후기보면 예약없이 가서 메뉴판에 있는 것 골라서 시음할 수 있는데, 이제는 예약필수라 65불짜리가 기본인것 같습니다)
총 4잔(화이트 1잔 + 레드 3잔) 시음하였고, 사진 순서대로 화이트부터 시작해서 오른쪽으로 갈수록 묵직한 레드와인이 나왔습니다. 한잔씩 다마시면 다음 잔을 가져다 주는 형식이고, 별도의 기본안주(?)는 없습니다(다른팀들은 간단한 스낵 직접가져와서 먹더라고요. 직원들이 제지하거나 이런거는 없었습니다). 몰랐는데 저 와인 이름있는 종이 뒤편에 치즈 등 안주 메뉴가 있었습니다(치즈 플레이트가 25불이었습니다). 서비스로 화이트 1잔은 더 주었습니다.
시음후 매장가서 와인을 구입하였고, 3병사면 20% 할인해준다고 하여 3병 구입하였습니다.
이날 비가 오기도 했고, 오퍼스원 예약시간이 다되어서 간단히 건물 외관구경만 하였습니다.
2. 오퍼스원
몬다비에서 오퍼스원은 가까이에 있어서 걸어갔는데, 비가 오는바람에 옷이 많이 졌었습니다.
예약시간보다 18분 정도 늦게 도착했는데, 다행히 맞아주었습니다..(홈페이지 보니 15분 이상 늦으면 시음을 진행 못할수도 있다고...)
로비에서 왼쪽에 있는 거실같은 곳으로 들어갔는데, 3팀정도 앉을수 있었는데 저희팀밖에 없었습니다 (40분후쯤에 다른 팀이 들어와서 같은 방에 있었습니다)
오퍼스원에서 가장 기본적인 인당 100불짜리 예약했고
3잔을 한번에 가져다 주었습니다(overtune, opus one 2016, opus one 2018). 그리고 잔 마다 뚜껑같은게 있고, 브레드 스틱이 같이 나왔습니다.
예약팀별로 담당자가 있는것 같은데, 저희 담당자는 저희 옆에 앉아서 와인에 대한 설명,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라고 했습니다.
시음중간에 투어해보고 싶냐해서, 와인 만드는 설비있는 곳과 오크통 보관창고를 보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opus one 2008 한잔 가져다 주었습니다.
마지막에는 메뉴판 주면서 와인살려면 말하라고 하더라고요.. 역시 가격이 ㅎㄷㄷ 했습니다. (6리터짜리에 거의 7천불짜리도)
홈페이지에는 원래 1시간정도로 나와있는데, 사람이 많이 없어서 인지 거의 2시간정도 있다 나온 것 같습니다.
3. 후기
와인에 대해서 그렇게 잘은 알지못하지만, 먹은 맛있다는 생각은 들었네요 ㅎㅎㅎ(비싼 와인이라 그런지)
저희는 2곳만 들렀습니다. 총 9잔의 와인을 마셧네요.(물론 시음한잔이 기본 글래스 반잔 정도 되는것 같긴하지만..)
아침에 급하게 가느라 빈속에 갔었는데, 투어 마치고 돌아오는데 고생좀 했습니다...술 잘마시는편이데 좀 알딸딸하더라고요.. 와인투어 가시는분은 꼭 아침에 뭐 드시고 가시길..그리고 3~4곳 이상 가시는분들도 계신다는데 존경합니다 ㅎㅎ
저희는 숙소가 나파시티라 거기서 우버탔는데, 바로 잡혔고, 비용은 편도 20불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