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인천공항 20년 이용해보면서 이렇게 사람없는거 처음보았네요. 면세점도 텅텅 비어있고 입국장도 비어있고 공항내에 사람이 별로 없어요.
비행기도 아시아나 탓는데 반절정도만 찬거같고 거의 대부분 분들은 옆좌석 비어있는경우가 많았어요. 저희도 2명인데 총 4좌석 붙어있는 중간자리에서 옆 2좌석 모두 비어있어서 비교적 편하게 왔어요.
엘에이 도착을 예상보다 40분정도 일찍하였고 키오스크 가서 등록했어요. 참고로 키오스크에서 손이 건조하면 지문등록 계속 실패하니 그럴땐 이마에 손가락 문지르고(개기름으로 촉촉하게...) 대라고 하더라구요. 남편지문인식 계속 실패했더니 직원이 알려줬어요. 키오스크는 가족이 한 기계에서 모두 같이 등록하는거에요.
그리고 줄서서 10-15분 기다렸다 입국심사하는데 심사대 도착하니 먼저 저희에게 매우 친절히 인사하며 대뜸 저희 남편 키 물어보고(남편이 키가 좀 큽니다) 모델이냐 라는 소리로 기분좋게 하더니 필시 심사 중간에 저에게 히즈 쏘 큣 이러더라구요ㅋㅋㅋㅋㅋ 문제는 심사하는 사람 남자... 진짜로 자기 스타일인것처럼 저한테만 눈 윙크하며 말하더라구요.
남편한테 너 여기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탈인가보다 말해줬어요.
그리고 짐 찾는데 금방 나와서 바로 찾아서 허츠 렌트카 버스타고 허츠가서 차 찾고 인앤아웃 점심하고 게티 센터 갔다가 호텔와서 한잠 자고 씁니다.
참고로 미국 공항에서는 거의 저희 비행기탔던 사람들 또는 아시아인들빼고 아무도 마스크 안썻고 아직까지는 아시아인이라고 이상한 눈초리 받거나 그런건 전혀 없었어요. 인앤아웃, 유씨엘에이 근처 산책도 했는데 아무도 마스크 안꼇고 게티센터에 사람 바글바글한데 아무도 안꼇고 중국사람이 의외로 매우 적었어요(입국금지의 영향인지..)
한국뉴스보니 너무 슬프고 화가 나네요. 지금 이 시점에 오시는분들 현지 후기 많이 궁금하실듯하여 급하게 써서 올려봅니다.
2/22 LAX 입국후기/현지 상황
핵심요약
2020년 2월 LAX 입국 후기로, 키오스크 지문 등록 팁과 당시 마스크 착용 실태를 전합니다.
- 키오스크 지문 인식 실패 시 이마에 문질러 유분 묻히면 등록 잘 됨
- 키오스크는 가족이 한 기계에서 함께 등록
- 입국심사 대기 10~15분, 짐 찾기는 금방
- 허츠 렌트카는 버스 이동 후 차량 수령
- 당시 LA 현지에서는 마스크 착용자 거의 없었음
자주 묻는 질문
1.LAX 입국심사 키오스크에서 지문 인식이 안 되면 어떻게 하나요?
손이 건조하면 지문 등록이 계속 실패하니 이마에 손가락을 문질러 유분을 묻힌 뒤 대면 인식이 잘 됩니다. 글쓴이의 남편도 이 방법으로 등록에 성공했고, 현장 직원이 직접 알려준 방법입니다.
2.미국 입국 키오스크는 가족이 각자 따로 등록해야 하나요?
가족은 한 대의 키오스크에서 함께 등록하면 됩니다. 등록 후 줄을 서서 10~15분 대기하면 입국심사대로 안내됩니다.
3.2020년 2월 코로나 초기 LA 현지에서는 마스크를 많이 썼나요?
탑승 승객과 일부 아시아인을 제외하면 공항에서도, 인앤아웃·UCLA 인근·게티 센터에서도 마스크 쓴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글쓴이는 이 시점까지 아시아인이라는 이유로 이상한 시선을 받은 적은 없었다고 적었습니다.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 · 2020년 2월 시점 마스크 착용률 및 코로나 관련 현지 분위기
이 글이 맞지 않는 경우 · 코로나19 확산 이후 방역 정책이 강화된 시점의 입국 절차를 확인하려는 경우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글쓴이가 직접 겪은 것 · 글쓴이는 2020년 2월 22일 LAX로 입국해 허츠에서 렌터카를 찾고 인앤아웃에서 점심을 먹은 뒤 게티 센터를 다녀왔다고 적었습니다.
이 글에 대하여
- 원문 작성
- 2020-02-23 · 네이버 카페
- 카페 반응
- 조회 3,459 · 댓글 53 (카페 기준)
- 미여디 정리
- 2026-09-14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