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처음이지만 다른 나라는 많이 가본 편이라 따로 인터뷰 준비를 안했어요
방문 목적도 여행이었기에 솔직하게 말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직업적인 부분에서 의심을 받는게 있었어요
그리고 현금도 많이 안챙겨오고 카드결제 할 생각에 신카 갖고 왔다고 말했는데, 신카로 결제하게 되면 그 돈의 출처까지도 물어보고 철저하더라고요
저는 여행계획 세운 편도 아니라 그냥 일상적인 여행 하는걸 원해서 그렇게 지내다 갈거라고 했더니 이것도 이상하다는 듯이 의심했어요
이 여행을 통해 뭘 얻고자 하는지 그 목적까지도 정확하게 확인하려 하고... 그냥 즐거운 추억 쌓는 여행이라고 ㅠㅠ....
항공권 이티켓이랑 이스타 영수증 프린트까지 다 해가서 보여줬는데도 했던 질문 계속하면서 자꾸 안찍어줘서 세컨더리로 넘겨질까봐 점점 쫄렸습니다
죄 지은거 없는데도 그렇게 되더라고요 도장을 안찍어주니..
도장 겨우 받고 짐 찾고 나오는데 랜덤으로 세관 심사?까지 걸리고.. 직원이 가방 다 열어봤어요
소지품 하나하나 다 만지면서.. 다 열어보면서.. 나중에 다시 정리하고 나가는데 현타 오는 느낌 하,,
우한 폐렴때문에 찝찝해서 한국에서부터 마스크랑 안경을 계속 쓰고 왔고 입국심사때 잠깐 마스크 벗고, 다시 마스크 한 상태로 짐 찾았는데... 이 모습이 의심스러웠던가 ㅠ 아니면 그저 복불복 랜덤이었을 뿐인가 싶지만...
하여튼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 입국하는거 너무 빡세게 느껴졌던 경험이었습니다
1인 입국심사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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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8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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