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댓글에 치안 관련 질문이 계속 있어 추가합니다. 상단 댓글에도 적어놨듯이 무슨 일을 당한 사람은 치안 역시 엉망이다 라고 할 것이고 저처럼 아무렇지 않게 다녀온 사람은 뭘 걱정하냐 서울하고 똑같았다 할겁니다. 저는 서울이나 엘에이나 별 생각 안하고 다닌 거지만 그건 제가 밤에 돌아다니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저는 지난 여름 2주 동안 LA를 혼자 방문하였고 그중 5일 동안은 Musicians Institute(뮤지션스 인스티튜트) 라는 학교에서 summershot performance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Musicians Institute (MI) 뮤지션스 인스티튜트
왼쪽 사진과 같이 곳곳에 야자수길이 있어서 걷는 내내 기분이 좋습니다. 13일 동안 LA 할리우드에서 지내면서 구름이 조금이라도 낀 날은 하루 정도 본 것 같아요. 항상 구름 한점 없이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 와서 가장 심하게 그리웠던 것이 바로 저 푸른 하늘과 야자수길이었습니다.
돌비 극장과 차이니스 극장, 할리우드 거리
Musicians Institute 학교는 할리우드 거리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돌비 극장도 학교에서 횡단보도만 건너면 3분 안에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자랑스러운 PARASITE (영화 기생충) 글자도 볼 수 있었죠.
할리우드 거리는 마담 투소 박물관, 할리우드 박물관과 같이 박물관도 많고 각종 기념품샵이 모여있습니다. 기념품샵은 어딜 들어가도 물건이 비슷한 편인데 가격이 다르니, 잘 비교해보시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LA 할리우드 거리 및 기념품샵
사진에서 기념품샵을 볼 수 있는데요. 기념품은 티셔츠부터 자석, 모자, 뱃지, 키링 등 다양합니다. 저는 탁상용 할리우드 사인 모형을 구매하였습니다.
학교 내부는 할리우드 한복판에 위치해있다는 사실을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로 조용했습니다. 일단 학교가 방학 중이라 summershot 학생들만 수업을 듣는 중이었고 학교 내부는 입구와 건물마다 security가 있어서 안전했습니다. 할리우드 거리는 워낙 홈리스도 사람도 많아서 그만큼 경비가 철저한 것이 느껴졌습니다. 학교 안에서는 당연히 마리화나 냄새도 전혀 나지 않습니다. 다만 할리우드 거리는 아침 9시 무렵이 아닌 이상 사람이 많고 마리화나 냄새가 심한 편이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적응이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처음 도착하면 '이게 말로만 듣던 마리화나 냄새구나'라고 바로 아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국처럼 1주일 이상 이렇게 장기 여행하시는 분들께 꼭 드리고싶은 조언은 수면과 식사의 중요성입니다.
제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ㅎㅎ
할리우드 거리 및 뮤지션스 인스티튜트 (M.I.. : 네이버블로그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