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코로나 걸린 LA여행 자세한 후기-에어비앤비/산타모니카/베니스비치/디즈니랜드/그리피스 등등...

핵심요약

2022년 9월 LA 여행(에어비앤비·베니스비치·디즈니랜드·그리피스 천문대) 후기와 귀국 후 코로나 확진 경험을 담은 글입니다.

  • 베니스비치 근처 에어비앤비 1박 약 40만원, 무료주차, 해변까지 도보 15~20분
  • 베니스비치가 산타모니카비치보다 조용하고 현지인 많아 더 만족스러웠음
  • 디즈니랜드(캘리포니아 어드벤처) 어트랙션 추가결제 포함 총 60만원, 극비추 평가
  • 그리피스 천문대 17~20시 방문, 주차비 20~30달러, 야경 추천
  • 게티빌라 입장료 무료·주차 20달러, tickets.getty.edu 사전예약 필요

미여디 편집팀 · 갱신 · AI 초안·검수 전

자주 묻는 질문

1.LA 베니스비치 근처 에어비앤비 숙박비와 위치는 어떤가요?

1박 약 40만원이었고 주차는 무료, 베니스비치까지 도보 15~20분 거리였습니다. 독채가 아니라 집주인이 옆에 거주하는 별채였지만 슈퍼호스트라 친절하고 깔끔했다고 적었습니다.

2.LA 디즈니랜드(캘리포니아 어드벤처) 가볼 만한가요?

지니플러스에 어트랙션당 15~30달러씩 추가 결제해 둘이서 약 60만원을 썼고, 그 값을 못한다며 비추천했습니다. 음식은 비싸고 맛없었으며 에버랜드가 훨씬 낫다고 평가했고 주차비는 30달러였습니다.

3.그리피스 천문대는 언제 방문하는 게 좋나요?

낮보다 밤 풍경이 훨씬 예쁘니 노을 무렵부터 방문하는 것을 추천했습니다. 17시~20시경 방문했고 천문대 앞 주차장을 이용했으며 주차비는 20~30달러 정도 나왔다고 합니다.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 · 에어비앤비 숙박비 1박 약 40만원 · 그리피스 천문대 주차비 20~30달러 · 디즈니랜드 주차비 30달러 · 게티빌라 주차비 20달러(입장료 무료)

이 글이 맞지 않는 경우 · 렌터카 없이 대중교통 위주로 다니거나 디즈니 캐릭터 자체를 좋아하는 가족 여행객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글쓴이가 직접 겪은 것 · 글쓴이는 여행 마지막 날 무렵부터 목 통증과 발열이 시작됐고 귀국 후 인천공항 검사에서 커플 모두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라고 적었습니다.

🚨 *은 필수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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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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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9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LA 에어비앤비 이용했습니다.

물가는 진짜 ㅎㄷㄷ했는데요. 한국 도착해서 카드값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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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숙박

저희는 숙박 베니스비치 근처 에어비앤비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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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근처 호텔은 치안도 안 좋고 뭔가 안 땡겨서

비버리힐스, 산타모니카, 베니스비치 근방으로 봤습니다만

호텔 주차비를 1일 50달러 내야 되고 또 발렛비도 매번 내야하길래 그냥 에어비앤비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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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당 40만원쯤 나왔습니다. 주차는 당연히 무료고 베니스비치까지 걸어서 15~20분 정도 걸렸어요.

근처에 whole foods, cvs 등이 있고 카페도 많아서 나름 만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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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 아쉬웠던 점은 독채가 아니라 집 주인이 바로 옆에 있는, 별채라는 점이에요.

물론 프라이버시는 존중해주시고 머무르는 동안 굳이 찾아오신 적도 없으셨지만,

바로 옆 혹은 위 층에 다른 사람이 살고 있다는 것은... 약간은 부담스러운 감이 있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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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걸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깔끔하고 평도 좋은데다가

슈퍼호스트라서 매우 친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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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문이 자동으로 크게 열려서 날씨가 따뜻한 낮에는 열고 있으면 시원하고 좋았어요.

밤에는 모기가 엄청 많아서 닫아야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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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실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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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베니스비치 vs 산타모니카비치

숙소가 베니스비치 근방이라 당연히 두 군데 모두 갔었는데

여자친구도 저도 베니스비치가 100배 나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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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모니카 비치는 관광객들 천국이라는 느낌이었어요.

물론 별로라는 건 아니지만, 속 시끄러운 걸 싫어하는 저희 커플은 조용하고 현지인들이 많은 듯한

베니스비치가 더 낫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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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모니카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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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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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버리힐스

정말 비버리힐스 사진 찍는 거 말곤 할게 별로 없었어요...

날씨는 엄청 덥고 (체감온도 30~33도 육박) 햇빛은 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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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비는 다행히 스트릿 파킹이 매우 저렴한 편이라 괜찮았지만 걷기 힘들고

대저택이야 어차피 평생 살 일도 없는 그사세라 그다지 와닿진 않았어요.

여기는 그냥 사진만 찍고 가시는게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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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있는 그루브몰도 우리나라 스타필드 같은 데랑 비교하면 명함도 못내밀 수준이에요.

스타필드가 훨씬 낫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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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커넬워크의 업그레이드 버전 느낌인데 가격 비싼거야 미국이 그렇지만, 그거 말고도 살 게 별로 없어요.

저는 에어팟 프로2나 사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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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리힐스와 그루브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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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리피스 천문대

만족스러웠던 관광지였어요. 낮보다 밤이 훨~~씬 이쁘니까 밤에 가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노을지는 것도 이쁘고 분위기도 로맨틱하니까 커플이나 부부는 꼭 방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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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매우 비싸요. 저희는 17시경 방문해서 20시까지 있었는데 다행히 천문대 바로 앞 주차장이

17시 기준으론 꽤 자리가 많았어요. 다만 주차비가 거의 20~30달러쯤 나왔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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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비 비싼거 말고는 단점이 없습니다.

물론 데이트 시간으로 따지면 1시간 컷이긴 한데 저희는 해지는 거 보고 가려고 3시간 꽉 채워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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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만 보셔도 낮과 밤이 확실히 차이가 있다는 걸 아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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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피스 천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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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디즈니랜드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저희는 유명한 어트랙션은 다 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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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플러스인가 지니 뭐시기 한 다음에 그걸로도 모잘라서 어트랙션 하나당 15~30불?? 정도 더 내고

거의 돈 60만원 정도 쓰고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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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재미있으셨던 분도 계시겠지만 60만원 가끼이 쓴 저희는 극 비추에요.

물론 저흰는 디즈니 캐릭터에 별 애정이 없어서 캘리포니아 어드벤처로 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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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씀드려서 에버랜드가 훨씬 나아요.

하나도 안 무섭고 스릴도 전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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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어트랙션은 돈을 더 내야하는데,

그 돈 더내는 값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이랑 가격이 비슷하거든요.

장담합니다만 절대 그 값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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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분위기 즐기고 사진 좀 찍다오고,

아이 있으신 분들은 디즈니랜드가서 어린애들 동심 채워주긴 좋지만

젊은 성인 남녀가 즐기기에는 조금 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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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도 크다고 했는데 에버랜드랑 비교해서 뭐가 더 큰건가 싶더라고요.

밥도 드럽게 맛없습니다. 먹다가 다 버렸어요. 가격은 엄청 비싼데 말이죠. 콜라가 6달러였나?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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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미친듯이 더워서 이날 저는 더위 먹고 앓아 누웠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려서 시간 투자할 가치는 별로 없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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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여자친구가

미국인들은 불쌍하다고 이런 곳 오기 위해 매번 돈 몇십 태우는 거냐고 할 정도...

우리나라 에버랜드나 롯데월드, 경주월드 같은데 가면 문화충격 받을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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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시간을 돌린다면 디즈니랜드는 안 갈 것 같아요.

60만원이면 에버랜드에서 VIP 코스로 다닐 수 있는데 돈 아까웠네요.

(참고로 주차는 30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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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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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게티빌라와 패서디나(+칼텍)

게티빌라가 유명하다해서 갔는데 이쁘긴 이뻐요.

게티라는 아저씨가 돈을 오질나게 많이 벌었나보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사진도 잘 나오고 이뻐서 한번쯤은 방문해봄직하더라고요!

주차비는 20달러 받고 입장료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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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 통해 티켓은 끊고 가셔야 돼요.

저희는 14시 예약이었고 11시에 방문했는데 그냥 입장 시켜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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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희는 출국 전에 패서디나에 들러서 칼텍을 가봤어요.

제가 공학을 전공했었다보니, 세계 최고의 공학 명문의 분위기가 궁금했거든요.

근데 좀 지루했어요...ㅋㅋㅋ 그냥 우리나라 성균관대 수원캠퍼스랑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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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으로 칼텍 맨투맨이랑 반팔티 사왔는데 반팔티는 찐따핏나와서 잠옷으로 입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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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 빌라

칼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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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음식

일단 물가가 엄청 비싸졌어요. 저는 3년 전 포틀랜드/시애틀 이후 첫 미국 방문이었는데요.

물론 도시에 따라 다르지만 제가 LA 말고도 라스베가스, 그리고 여러 소도시도 방문했습니다만

전반적으로 물가가 매우 비싸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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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적으로 와닿게 말씀드리면, 위의 라스베가스 여행기에도 썼지만

아래의 계란후라이 3개 + 베이컨 3개 + 감자 튀김 몇개가 40달러에요.

우리나라 가게들에선 서비스 급으로 주는 계란 후라이가 한화 6만원 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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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맥날에선 콜라 한잔에 1달러인데 웬만한 가게들은 3~4달러,

비싼 곳은 6달러까지 받아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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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팁은 거의 기본 18~22% 받고 있고요.

그렇기에 예산을 조금 여유롭게 생각하시는게 좋을 것 같더라고요.

말도 못하게 비쌌던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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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희는 인앤아웃을 2번, 파이브가이즈도 1번 갔었습니다.

인앤아웃을 2번이나 간 것에서 알 수 있듯 인앤아웃이 훨씬 낫습니다.

일단 감자튀김 자체가 진짜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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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가이즈는 맛없어서 사진도 안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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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튀가 너무 맛있었던 인앤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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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자친구의 친구가 캘리포니아에서 대학을 나왔는데,

LA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파스타 집을 추천해줘서 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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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데 친절하고 맛있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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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저희가 음식에 대한 역치가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만

"한국의 유명 레스토랑들보다 압도적이냐?" 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었어요 ㅋㅋ

그냥 꽤 맛있게 먹을 만한 수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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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꽤 괜찮았기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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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물가를 체감 시켜드리기 위해 하나 더 붙이자면

제가 디즈니랜드 갔다가 더위 먹은 날 저녁, 한인타운에서 냉면세트를 2개 먹었는데요.

2개 시키고 한화로 돈 10만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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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냉면 두그릇에 만두 한그릇, LA갈비 추가해서 돈 10만원이라고 하면

주인장 싸대기 맞겠지만 그게 가능한 도시가 바로 LA인가봐요.

초고가 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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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LA에서 "여긴 꼭 가야돼!"하는 음식점은 없었어요.

저희가 음식 먹는 걸 진짜 좋아해서 국내에서도 미슐랭 3스타~2스타까지 거진 다 가보고

앵간한 지역 베스트 레스토랑들은 다 가보는데 미국 식당들은 대체로 soso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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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soso일 수 있으나 미국은 자연경관과 풍경, 그리고 분위기 만큼은 너무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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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음식은 큰 기대 하지 마시고 대강 근처에 구글 평점 높은 데 가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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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비싼 델 가든 싼 데를 가든 저희 입맛에는 그저 그랬거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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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입맛에 따른 개인차가 있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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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는 나름 일주일에도 햄버거랑 피자를 4~5번 이상 사먹고 양식을 엄청 좋아합니다만 "특출나다"는 느낌을 주는 식당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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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핫케익에 환장하는데 미국 핫케익만큼은 진짜 맛있었어요.

저는 매일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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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외

LA 공항에서 출국하실 때, 출국 시간이 밤이면 조금 일찍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23시 30분 비행임에도 패서디나에서 16시에 출발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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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공항 근처가 잉글우드였나...? 아무튼 엄청 위험한 곳이에요.

저희가 공항 가는 중에 주유소를 찍고 기름 채워 가려고 했었는데,

하필이면 거기가 잉글우드 쪽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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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주유소인데도 근처에 엄청 위험해 보이는 흑인들이 다 박살난 차 끌고 와서

무서운 눈빛으로 주유하고 있고 어떤 흑인 한명은 우릴 계속 노려보길래

거기서 주유 안 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어요. 무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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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거기 마저도 매점은 교도소처럼 아래로 돈을 넣으면 물건을 주는 식으로 되어 있고

주위에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마약이라도 했는지 나사가 하나씩 빠진 느낌이라 진심 생명의 위협이 느껴졌어요.

아무 것도 안 보이는 밤에 그랜드캐니언 가는 것보다도 이게 더 무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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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노을 지고 있던 시간이라 다행이지 밤에 지나갔으면 진짜 무서웠을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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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음식이 조금 아쉬운걸 제외하면 거의 모든 부분에서 만족스러웠던 미국 여행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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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어디서 걸렸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라스베가스 오쇼에서 걸렸지 싶은데...) 저희가 둘 다 코로나에 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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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은 미국 여행 마지막 날 이틀 전부터 열이 나고 목이 엄청 아프기 시작했어요.

제가 만성 편도염을 앓던 놈이라 편도염이겠거니 해서 한국에서 처방받은 약 먹으니까 며칠 살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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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귀국하는 날, 저도 여자친구도 약을 먹어도 고통이 가시지 않는 통증이 느껴졌고

귀국하여 인천공항에서 검사받으니 코로나 양성 판정 받았어요. (지금은 자가격리 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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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제 코로나는 감기 수준이고 미국은 엔데믹이지만,

여행 중에 아픈 것만큼 가슴 아픈 일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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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여행이 행복하길 위해 사람 많은 곳은 마스크 쓰고 다니는 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희는 다 마스크 안 쓰길래 그냥 실내에서도, 쇼를 볼 때도 마스크 벗고 다녔거든요.

덕분에 귀국 3일 전부터 빌빌거리고 컨디션 난조에... 어휴 너무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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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국 병원 갈 일이 없어서 몰랐습니다만 미국 병원은 당일 방문이 안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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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너무 아프고 열이 올라서 한인타운 내과 들렀는데

저 보자마자 "예약없이 왔다고?" 하는 눈빛으로 저를 이상하게 보시더니

다음 진료는 11월부터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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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웬만한 병원 walk-in으로 바로 진료받을 수 있는데 미국은 아닌가봐요.

새삼 우리나라의 의료 시스템의 위대함을 느끼고 애국심에 귀국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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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2-10-03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1,605 · 댓글 83 (카페 기준)
미여디 정리
2026-09-21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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