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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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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냐옹크크입니다.
한달전쯤 미국 서부 여행을 다녀왔는데, '바로'이벤트 참여하느라 후딱 글을 남겼는데
조금 더 디테일하게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내용은 블로그 내용과 동일합니다^^ 그럼 가보시죠
(근데 이건 탑승긴데 여기가 맞나 싶네요 ㅠㅠ
냐옹크크는 아끼고 또 아껴 삼포 적금도 하고, 마일리지 카드도 열심히(?) 사용한 결과 퍼스트 클래스 티켓을 겟 할 수 있었어요!!
히히 그러면 저와 함께 퍼스트 타러 가보실까요?
아시겠지만 대한항공은 인천제2터미널에서 탑승할 수 있습니다
터미널 가면 대부분이 대한항공 카운터인데 비즈니스 이상부터는 프리미엄 체크인 카운터에서 체크인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퍼스트 클래스는 여기서 또 따로 체크인을 합니다
뚜둥 이렇게 말이죠
체크인하러 들어갔는데, 저 말고 한 분이 더 계시라고요 (유상발권자 이야~~)
처음 가본 퍼스트 체크인 라운지에서 멀뚱멀뚱 있으니 직원분께서
퍼스트 클래스 탑승객인지 여쭤보고는 앉아서 기다리라고 하시더라고요
뭐 기다리라니까 시키는 대로 이렇게 떡 하니 앉아있으면 체크인 도와주시러 직원분께서 직접 오십니다
기다리는 동안 음료를 준비해 주시고, 곧 직원분께서 저에게 오셔서 체크인을 도와주십니다
ㅋㅋ 처음으로 앉아서 체크인해봤어요
체크인 이후 당연히 공항 검색대에 가서 짐 검사 후 열심히 면세품을 찾으러 갔어요
요즘은 면세품 찾으러 가는 곳에 여권만 읽히면 자동적으로 번호표와 카운터에서 물건까지 싹 준비하는시스템으로 바뀌었더라구요
덕분에 면세품 찾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2터미널에서 마티나 골드가 있어 오픈하면 이용해 보려고 했으나 8/8일 기준에는 마니타골드는 오픈하지 않았습니다.
아쉽게도 마티나 골드가 문을 닫았지만 그래도 퍼스트 라운지가 있으니
빠르게 배를 채우러 가야겠죠?
재 오픈한지 얼마 안 된 대한항공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입니다.
그럼 한번 들어가 볼까요?
먼저 눈에 띄는 건 안주류 ㅎㅎㅎ
육표, 오징어채부터 야채 칩까지 준비되어 있고요
음료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샌드위치도 준비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이용객이 적다 보니 빵이 말라 있더라고요 ㅠㅠ
아이스크림은 당연히 하겐다즈로 ㅎㅎ 준비되어있구요
저희에게 코냑의 맛을 알려준 헤네시 Xo도 준비되어 있어요.
여기만 보면 뭐야 퍼스트 라운진데 왜케 허접해 하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퍼스트 라운지의 진짜는 바로 이거죠
바로 이렇게 식사 단품이 제공된다는 사실입니다 ㅎㅎ
그것도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말이죵
이 많은 음식 중에서 고민고민하다 저는 스테이크 랑 해물라면 ㅋㅋ
그리고 짝꿍은 육회비빔밥을 주문했어요
퍼스트 라운지에서 폼 잡고 사진 찍고 놀다 보니
직원 분께 부탁드린 네임텍이 나왔습니다.
퍼스트 라운지에서는 골드 네임텍이라고 하여, 이름 대한항공 회원번호를 레이저 각인하여
이렇게 네임텍을 만들어 줍니다 ㅎㅎ
네임택 구경을 하다보니 짝꿍의 육회비빔밥 나왔습니다
맛은 사실 육회 비빔밥은 보통이었고 곁들여진 소고기 뭇국이 대박이었습니다
고기도 듬뿍 들어있고, 국물이 끝내줬어요 ㅎㅎ
냐옹크크의 스테이크도 나왔는데요
거짓말이 아니라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의 스테이크보다 맛이 있습니다.
안심이라 진짜 부드럽고 소스 또한 짭짤하니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무조건 드세요 스테이크 강추입니다.
괜한 욕심부려 주문한 해물라면입니다.
얼큰하니 그냥 괜찮은 라면입니다. 꼭 주문 안 하셔도 됩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디저트 주문한 아이스크림과 티라미슈 그리고 과일입니다
달달하니 맛있네용 ㅎㅎ
디저트까지 다 먹어줬으면, 비 때문에 엉망이 된 저의 몸뚱아리를 씻어줄 차례입니다.
직원분께 부탁하여 샤워실 문을 개방한 뒤
깨끗이 씻고 비행기 탈 준비를 하러 갑니다^^
라운지에서 꾸역꾸역 먹어 배가 부른 상태에서 드디어 대한항공 퍼스트 클래스 좌석에 탑승합니다.
제가 이번에 LA 갈 때 탑승하는 비행기는 747-8i에 코스모 스위트 2.0인 모델입니다
사실 LA 가는 비행이는 A380의 모델이 투입되어 퍼스트 클래스는 코스모 스위트 1.0(구 코스모 스위트)를 타야 하나
운이 좋게도(?) 아직은 코로나라 인원이 못 받쳐주는지 A380보다 작은 B747-8i로 바뀌며 코스모 스위트 2.0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비행에는 퍼스트 6자리 중 1자리 빼고 꽉 찼습니다! 다들 돈이 많아요 ㅠㅠ
촌놈처럼 퍼스트 탑승권을 가지고 인증샷 한번 찍어줍니다 ㅎㅎ
타자마자 밥은 뭐 주나 보는 냐옹크크
저녁식사라고 하지만 거의 늦은 점심 식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퍼스트 및 비즈니스는 식사시간을 본인 편한 대로 조정할 수 있는데 저는 배가 부르지만 그냥 주문했어요
당연히 비행기에서는 스테이크 아니겠습니까? 농어 따위는 집어치우고 고기 달라고 주문했지요 ㅎㅎ
혹시나 한식 드실 분이 있을까 봐 한식도 같이 올려드립니다
다만 이번 저희가 탄 퍼스트 클래스는 같이 앉는 자리가 없기 때문에 음식을 쉐어 할 수가 없어서 ㅠㅠ
그냥 먹고 싶은 거 먹자 했는데 짝꿍도 역시 고기였더라고요 ㅎㅎㅎ 스테이크!!
호호호 퍼스트 좌석에서 보는 하늘입니다
퍼스트 클래스는 총 4개의 창문이 있는데 아무래도 창문이 많다 보니 채광부터 보는 뷰맛도 다르더라고요
(알아요 저 미친놈이거 ㅎㅎ)
자 안전벨트 등이 꺼지면 뭐다? 바로 식사해야죠
먼저 식전 주로 그 비싸다는 페리에주에 벨에포크 한잔 마셔줍니다!
페리에주에 벨에포크는 약 20에서 30만 원 사이하는 샴페인이고,
호텔델루나에서 장만옥이 좋아하는 샴페인이라고 해서 일반인들에게도 알려진 샴페인입니다.
뭐 샴페인 맛은 모르더라도 비행기에서 먹는 고가의 샴페인 이것이 성공의 맛 아니겠습니꽈?
샴페인을 벌컥벌컥 두잔 세잔 비워내다 보면(?)
캐비어가 나옵니다
두근두근 처음 보는 캐비어입니다.
캐비어는 차갑게 먹어야 하는지 밑에 차가운 물이 있어서 차가운 온도를 유지하게 하고 있습니다.
내 인생 첫 캐비어를 것도 비행기에서 먹어보다니 ㅎㅎㅎ
촌놈이라 어떻게 먹는지 몰라 두리번거리면서 주위 사람이 먹는 거 보고 먹었네요
앞에 나온 크래커에 캐비어를 올려 싸악 먹으면 되더라고요 ㅎㅎ
크래커에 캐비어를 싸악 올려서~ 성공의 맛 이지 하며 먹고 싶지만
냐옹크크는 해산물을 비려서 잘 못 먹어요 ㅠㅠ 근데 그나마 캐비어는 안 비리고 먹을만했는데
흰색 무 같은 거는 으~ 비리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캐비어를 먹어봤다는 거에 만족~
식잔 수프로 토마토 수프가 나오는데 제 입맛에는 너무 맛있었는데
짝꿍은 별로였다고 합니다.
샐러드는 사진을 안 찍었네요. 치즈와 야채거 어울려진 샐러드였습니다 ㅋㅋ
메인 요리 먹기 전에 입을 헹구기 위해 나온
레몬 바질 셔벗 ㅋㅋ 왜케 맛있죵?ㅎㅎㅎ
드디어 메인 요리 스테이크가 나왔어요.
저는 미디엄으로 굽기를 요청드렸는데 잘 맞아떨어진 것 같습니다.
저때도 페리에주에 벨에포크를 마시고 있네요.
맞아요 비싼 건 계속 먹어줘야죠 ㅎㅎ
네모난 건 감자인데 감자도 생각 외로 맛있었습니다.
스테이크는 맛있긴 했는데 아무래도 등심이다 보니까 라운지에서 먹은 스테이크가 더 맛있더라고요
그래도 맛이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싹싹 비웠으니까요
마지막으로 입가심할 치즈와 과일이 나왔습니다.
저는 과일을 좋아해서 한 접시 더 요청드렸어요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이 나왔는데
저 망고 무스 너무 맛있어요, 또 하나 달라고 할 뻔했어요 ㅠㅠ
마지막으로 일리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식사를 마무리해줍니다
배부르게 먹고 화장실 다녀왔더니 매트리스 깔아드리냐고 여쭤보시고는 바로 깔아주셨어요
짠! 비즈는 이런 거 없는데 ㅋㅋㅋ 퍼스트 너무 좋습니다.
침대가 깔렸으면 편안하게 누워야겠죠?ㅎㅎ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는 좌석 선정 후 편의복이라고 쓰고 잠옷이라고 불리는 옷의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당연히 8달 전에 신청했고, 사이즈에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ㅠㅠ
요렇게 상 하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입은 사진을 올릴까 하다 안구 테러가 될 것 같아 이렇게 잠옷 세트만 올려요
재질은 주머니와 같은 보드라운 면 100 %입니다. 편하기는 엄청 편해요 ㅎㅎㅎ
잠옷으로 갈아입고 누웠지만 한국시간으로 4시 잠이 올 리가 있겠습니까?
잠이 오질 않아 여러 가지 영상을 감상하던 중
간식에 짬뽕이 있는 걸 발견하게 됩니다!!
(뉴욕 퍼스트는 짜장면이던데 ㅠㅠ)
오옹! 라면은 있는 거 알았는데, 짬뽕은 뭐지?
라며 호기심에 또 주문을 해봅니다
배가 터질 거 같은데 말이죠
짜잔 이것이 바로 퍼스트 클래스의 짬뽕입니다
오징어며 새우며, 특히 큰 관자까지 넣은 불 맛이 나는 짬뽕이었습니다
다만 너무 아쉬웠던 점은 국물이 뜨겁지가 않고 따뜻하기만 했어요. 뜨거웠으면 더 좋았을 텐데 말이죠
그래도 비행 중에 짬뽕이라 색다르고 좋았습니다. 맛도 좋고요 ㅎ
근데 어쩌죠 계속 잠이 오지 않아요 아무리 누워도 설레어서 그런지 잠이 안 와요.
잠이 안 올 땐? 바로 라면이죠 ㅎㅎ
요것이 바로 퍼스트클래스 라면입니다ㅋㅋㅋ
신라면과 진라면을 고를 수 있는데 저는 과감하게 신라면을 골랐습니다
신라면이 더 비싸다는 원초적인 생각으로 말이죠 ㅎㅎ
어떻게 이렇게 잘 끓이시는지 토핑 가득한 라면에 같이 주신 오이지랑 먹으면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진짜 먹기만 하네요 ㅋㅋ 화장실 엄청 갔습니다
퍼스트인데도 한숨도 못 자고 이것저것 하다 아침이 오고 있네요. ㅠㅠ
제 짝꿍은 너무 잘 자고 있던데 ㅋㅋㅋ 부럽구나 야
그래도 아침이니까 아침을 먹어줘야죠?(또 먹냐ㅋㅋㅋ)
거의 사육 수준입니다 ㅋㅋㅋ
원래 출발할 때 아침식사까지 고르고 승무원분께서
아침 먹을 때 깨워줄 거냐고 묻습니다. 당연히 저는 Yes라고 이야기했고요 ㅋㅋ
저는 일어나 있어서 승무원분이 따로 깨우시진 않고 식사하겠냐고만 물으시더라고요
그럼 아침을 먹어볼까요?
먼저 제 짝꿍이 고른 스패니쉬 오믈렛입니다.
왔다 갔다 하면서 먹어볼 수 없어서 맛이 어땠냐고 물어보니
그냥 오믈렛 맛이었다고 합니다 ㅋㅋ
여행에 마지막이 될 한식을 먹기 위해 저는 닭곰탕을 주문했어요 ㅋㅋㅋ
한국인은 밥심이니까요라고 쓰고 탄수화물 중독자라고 읽습니다.
닭고기는 아침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많게 느껴졌어요, 국물은 인삼 향이 확 나는 게 너무 맛있더라고요
국물이 자작하게 있어서 아쉬웠어요. 조금 더 주지 ㅋㅋㅋㅋㅋ
이렇게 11시간 동안 사육을 당한 후 LA 공항에 도착을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