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되는일 하나도 없었던 어제

원래 예약했던 에어비앤비 무슨 빈센트 반고흐시절에나 볼법한 룸 컨디션과 다 쓰러져가는 침대, 쿠션 찢어져가는 의자, 천장에 뭐 다니는 소리, 배드버그 그리고 미친듯이 밤새도록 뛰어다니는 여자분............

어제 저녁에 체크인 했을때는 나가면 위험할것같아서 하루 꽁꽁싸매서 잤습니다.(아니 사실 못잤어요

리뷰 보니까 ㅋㅋㅋㅋㅋㅋ 무슨 알바를 쓴건지 분위기 있고 좋다고 많이들 써놓으셨던데 음...

그 에어비앤비 처음에 예약할때 호스트분이 가이드를 무슨 책 만들어도 될정도로 장문으로 보내셨는데 숙소는 진짜 제가 이때까지 숙박업도 수십수백번 숙박업소 가봤는데 이번 숙소가 최악중에 제일 최악이었어요

​

그리고 저는 아침 7시 되자마자 짐싸서 전날 급히 예약한 모텔같은 호텔로 들어왔습니다.

좀 오래되긴해도 관리가 잘 된것같다는 리뷰 보고 예약했죠

70만원 내야하는거 좀 고민이긴했는데 "일단 여기는 나가자" 하고 냅다 왔습니다.

​

어제는 진짜 뭔가 제대로 꼬인 하루였어요.

가방검사하는곳에서 거의 두시간 날려먹고

라스베가스에서 뱅기도 놓쳤고

우버도 50달러 떴다가 갑자기 100달러 뜨고, 그러다가 좀 더 기다리다가 60달러로 탔고(우버기사님 빅뱅이신지 길을 뱅뱅뱅 돌아다니셨는데 제가 영어로 따지는걸 잘 못해요) 결국엔 87달러 냈고

숙소는 진짜 난생처음보는 그모양 ㅋㅋㅋㅋㅋㅋ문 발로 세게 차면 부숴질것같았어요

그리고 앞전 호텔에 카드도 두고 왔고

갤버즈도 한짝 없길래 어딧나 검색했더니 공항 5번터미널에 있고

배고프니 뭐라도 시켜먹자 싶어서 우버 주문했더니 배달 하시는분이 딴데 두고 가셨다가 다시 재배달 오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한 3일 있다가 캐나다로 가는데, 이번 미국여행은 여러모로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것같습니다

​

그냥 멋데로 한번 찍어봤어요

​

​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1-11-14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322 · 댓글 15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전문 보기

함께 볼 만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