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권아이1와 esta엄마인 저. 둘이 들어오는데 20분은 질문한듯하네요 너를 오늘 꼭 세컨더리룸 보내겠어라는 의지로 ㅋㅋ
저는 두달간 여행왔고요. 물어본것들을 대강적어보자면
왜왔니
여행왔어
무슨여행을 두달씩이나?
한국은 방학이길어서 괜찮아
어디있을껀데
에어비앤비 해놨고 이근처 친구도 여럿이야
니가 어떻게 친구가 여기있을수있어?(참 싸가지없는질문이죠?)
내가13년전에 여기6년간 살았거든 그때 친구들이야
오케이.연락처좀 보여줄수있니
그럼.여기있지
그런데 아빠는 왜안왔어
한국에서일해
무슨일하는데
의대교수야
넌일안하니
어 안해 애키워
애 하나니?
응
(애한테 물어봅니다) 니엄마 맞니?
네
엄마 나이 몇이니
(씩웃습니다)
혹시 니엄마 임신했니
아니요
(저에게 묻습니다)자켓좀 벗어볼래
응
(내배를 쳐다보며)혹시 임신한건아니니
절대그럴일없어 난 나이도많아
가족은 누구누구니
남편 나 아들 강아지둘이야(유기견 해외이동봉사로 두마리 데려갔거든요)
(한참 고민하더니 선심쓰듯이 도장찍습니다)오케이 좀 껄적지근하지만 통과시켜줄께
고맙다 잘지내라
예전에 J비자로 와서 몇년간있을때는 이렇지않았거든요 제가 무슨 난민신분이라도 된 마냥 좀 기분나빴네요 흥칫뿡
엄청 까다로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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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6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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