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 필수입력
_________________________
👓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안녕하세요,
이번에 어머니 모시고 같이 여행가느라, 미여디에서
사전정보를 열심히 얻고 다녀왔습니다.
혼자가는 여행이면 사실 준비안하고 다니는데,
미국은 좀 위험할거같기도 하고 가족여행이라 조금 더 조사를 하고 갔었어요.
많은분들이 아름다운 사진 및 즐겁고 긍정적인 후기들을 적어주시니
저는 조금 다른관점에서 진행해보겠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재밌고 즐거운일들도 많았지만, 본 글은 아쉬웠던 점 위주로 작성할 예정입니다.
1. 주차비 및 불친절한 야간 경비원
주차티켓기에서 마그네틱을 뽑아서 결제하게 될텐데요, 머니클립 쓰시는분들 주의하셔야 해요.
가방안에서 자성이 강한 머니클립과 가까이 위치하는 경우, 나중에 주차티켓이 인식이안됩니다.
이런경우 어차피 티켓에 시간이 적혀있어 경비원이 처리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야간의 경우 외부용역을 쓰는경우가 있어요. 이런경우 경비원이 대부분 매우 불친절 하며
본인은 주차관련 책임자가 아니라는 답변만 합니다. 최악의 경우 하루 최대치를 지불하고 나와야합니다.
2. 험한 운전
땅이 커서 대부분 속력이 빠릅니다. 제한속도를 20마일씩 넘기는건 기본이에요.
이런만큼 많은 차량들이 방어운전을 잘하는 편입니다. 급브레이크와 급깜밖이는 기본이에요.
어머니 모시고 다니는것 + 랜트카 말리부급이라 차량이 가벼워서 급제동시 쏠리는게 싫어
적당히 느긋하게 운전했는데, 많은 차량들이 제 차를 추월해 가더군요.
역으로 위험한 경우가 더러있었습니다. 고속도로 램프 나올떄 등..
대부분의 차량이 빠르게 달리는경우 같이 속도를 내주셔야 더 안전할 수도있어요.
3. 도심지역의 낙후된(?) 모습
LA는 구도심과 신도시?가 공존하고있습니다. 깨끗하고 새로생긴 건물들과
한두블럭만 가면 역사거리로 지정될거같은 낡은 거리가 있어요. 현지인들이야
어디서부터 어디가 괜찮은지 잘 알겠지만, 여행객은 조금 낯설수도있습니다.
예를들어 멜로즈 스트리트 라고 하면 멜로즈 스트릿이 길고 긴데
번화한 곳이 어디부터 어디까지인지는 직접 조사하셔야 할거에요.
명예의거리도 생각보다 짧고 매우 지저분합니다.
유동인구가 많다보니 어쩔 수 없겠죠. 너무 기대하지마시어요....
4. 대마초
캘리포니아는 대마가 합법인 주 입니다.
거리에서 합법매대인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대마를 팔고있는걸 많이 봤어요.
공공장소나 거리에서 피우는것까지 합법인지 아닌진 잘 모르겠지만,
바닷가 가면 늘 어디선가 대마냄새가 나고... 별로 안좋습니다. ㅎㅎㅎ
피우는건 개인의 자유이지만 어디선가 나는 퀘퀘한 냄새는 그곳의 기억 자체를
안좋게 만드는건 어쩔수없더라구요.
5. 마무리 및 추천방문지
전반적으로 LA는 스카이라인이 예쁜편도 아니고,
명소들도 작게 도시 곳곳에 흩어져있는 편이라
렌트카는 거의 필수일거에요. 저는 오히려 사람많은 산타모니카피어 같은 곳 보단
Hermosa Beach, El Matador Beach 같은 곳이 더 좋았습니다. 한산하고...
실버레이크, 그로브+파머스마켓, 베버리힐즈 + 선셋스트립 정도가 괜찮았던거 같네요.
그리피스 천문대는 정말 좋았습니다. 낮에가도 예쁘고 밤에가면 더 예쁘더군요.
게티박물관의 경우 사실 소장미술품이 정말 많지만 유럽여행을 가보셨던 분들이라면
크게 와닿을 컬렉션은 아닐거에요 ㅎㅎㅎ
단, 오히러 설계나 건축학도의 경우 오면 많은걸 느낄수 있을겁니다!
미술품 보다는 "박물관"을 견학하러 오는경우 매우 추천합니다.
브랜튼우드에 맛있는 샌드위치 집이 있으니 거기서 샌드위치 사서 피크닉 삼아 가시는거 강력추천 드려요
LA 딱히 또 올거같진 않은데.. 만약 또 방문하게 된다면
주변 소도시 위주로 가게될 것 같습니다.
어머니가 여행 끝나고 한마디 하시더군요
"LALA Land가 전세계를 상대로 사기쳤네" 라구요 ㅎㅎㅎ
정말이지 필름에는 도시를 매우 아름답게 담았던 거였습니다.
대부분이 인물사진 및 동영상이라 사진이 몇장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