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5월 7일 시카고 오헤어 공항으로 미국 입국했습니다.

5월 7일 대한항공편으로 입국했고 esta로 비자 대체했습니다 코로나 검사는 5월 4일날 아침에 집근처 대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받고 그날 오후에 음성 확인서 보다 더 쎈 진단서 발급받았습니다 그 외엔 평소와 다를 것 없는 미국 입국 준비였습니다

인천공항에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아무래도 코로나다보니 여행객은 거의 없었습니다만 drop off 및 발권줄이 길어서 짐부치는데는 시간이 좀 오래걸렸습니다 코로나 증명서는 짐부칠때 대한항공 직원에게 한번 보여준 것이 끝이고 미국 이미그레이션에서 꺼내 보여준 적은 없습니다

짐검사를 마치고 출국장 면세점에 들어섰는데 면세점도 대부분 한산합니다만 문은 다 열었습니다 루이비x 구x등 명품매장도 모두 영업은 하고 있었습니다 문 닫은데는 270번 게이트쪽에 있던 파리크루아상이 임시휴업이라던...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는 사람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시카고가 워낙 비인기 여행지이기도 하고 코로나 때니... 대부분 날개 앞쪽에 앉았는데 3열중에 저 혼자 가고 있었고 대부분 그렇게 혼자 아니면 일행 2명 정도만 앉아가는 분위기였습니다 기내식은 코로나 이전과 동일한데 사람이 없으니 빨리 나눠주긴했지만 그만큼 빨리 치우는 바람에 혼자 빨리 우걱우걱 먹느라 좀 힘들었음.. ㅋㅋ

승객들도 마스크에 패이스쉴드까지 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승무원은 비닐같은거 한겹 더 입고 일하고 계셨음 얼른 코로나가 끝나야 할텐데...

미국에 입국하자 사람이 없으니 금방 나가겠지라는 기대는 무참히 짓밟히는 광경을 목격했네요 이전 비행기애서 내린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데 그 줄길이가 꼬불꼬불하게 족히 2-300미터는 되어보였다는... esta키오스크 다 치워서 없어졌어요 예전에는 esta줄 비자줄 내국인 줄 등 따로 있는거 같았었는데 지금은 승무원까지 같이 서서 입국심사 받더라구여 물론 승무원들은 조금 더 빨리받게 해주었지만 예전에 승무원 전용 줄이 있었던게 없어졌습니다...

그렇개 한시간이 넘게 줄서서 입국 심사를 받는데 질문은 왜왔냐 얼마나 오래 있을꺼냐 이정도 물어보고 "웰컴" 해주시더라구요.. 세관신고서 없냐길래 안받았다고 그랬더니 한장 주시는 친절함도.. 아마 제가 자고 있을때 비행기안에서 나눠줬던 모양입니다 저만 세관신고서 없더라는...

아무튼 밖으로 나와 버스타고 나와서 렌터카 빌리는데... 후아.. 이것도 한 4-50분 걸렸네요 신청한 차는 아반떼인데 받은차는 시빅이네요 해외에서 렌터카 빌리면서 신청한 차와 동일한 차를 받은 적이 한번도 없었네요 다 동급의 차로만...

시차적응은 사치이고 호텔 체크인 시간이 4시부터여서 차를 몰고 나와서 좀 돌아다니다가 점심먹고 월마트 들러서 물과 간식 좀 사고 체크인 했습니다

토요일은 시카고 명소인 밀레니엄파크 땅콩 보고 왔는데 땅콩 주변에 펜스 쳐놔서 접근금지상태입니다 그 주변 지오다xx에서 시카고 피자 먹고 좀 쉬다가 패션아웃렛오브시카고 가서 구경좀 하고 복귀했습니다

떠나기 전에 걱정했던 코로나 와 아시안 혐오 관련해서는

이 사람들도 마스크 많이 끼고 다니고 호텔이나 건물 안에서는 마스크 끼고 다니라고 군데군데 붙여져있어 마스크 끼고 다니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백신의 효과인지 아웃렛은 만차 수준이었습니다 사람도 무지 많고 거의 일상생활 수준을 회복한듯 보였습니다 월마트 가니 무료백신 놔주니 맞아라 이런 홍보물도 보이네요 미국인 중에는 안맞는 사람도 많은것 같습니다

아시안 혐오 관련해서 생각보다 심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미국 3대도시고 워낙 외지인, 관광객도 많이 다녀서 그런것 같습니다 할렘가 쪽은 다니지말고 큰곳 유명지 위주로 다니면 여행에 큰 무리는 없을것 같습니다

한줄요약 - 미국 여행은 이제 다닐만 해지는 분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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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입국 시 자가격리 2주만 없어지면 소원이 없겠음.

한국에서 백신 접종하고 2주 지나면 자가격리 면제니 백신 좀 빨리 놔줬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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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9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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