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때 배낭여행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은 꽤 많이 다녔지만
입국이 까다롭다는 미국여행은 언제쯤 가보나
했었는데 벌써 동부 서부 캐나다까지 합쳐서
5번이나 다녀왔네요. 의지만 있으면 뭐든!
코로나 시작무렵에 갔던
유럽 여행을 마무리 짓지 못하고
쫒기듯 입국해서 이제껏 기다렸어요..
다시 6월 중순에 미국여행 계획 잡고 있어요.
첫번째 미서부 여행 때 후기 남긴거 보니
감회가 새로워서 두번째 여행 사진들도
남겨보려고요. ㅎ
출발은 하와이안 항공으로!
제가 출국할 즈음은 코로나 유행이
막 시작할 무렵이예요 (중국인만 금지였을 때)
하루가 다르게 항공편들이 줄고 캔슬되서
쫄렸는데 다행히 예정대로 출국 했고
큰 비행기에 사람들이 몇 안타서
눕코노미도 하고 생각해 보니 꿀이였네요^^
휴양지라 그런지 입국심사는 꽤 친절하고
간단하게 끝나서 이미지가 더 좋아요 ㅎ
경유시간이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라
와이키키 해변과 근교를 크게 돌아보기에 딱!
저는 버스 일일권 5.5불? 에
하와이 관광을 다 마쳤답니다 ㅋ
어쩜 이리 맑을까요
와우! 감탄사 연발~
미국에 친구가 있어서
가는길이 혼자인게 살짝 아쉬웠습니다만
오래 있는 게 아니니 마냥 좋더라고요 ㅋ
쇼핑몰 들러서 이른 저녘먹고
해질녘 노을보며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이제부턴 미국이라 입국심사 걱정없이
(공항도 낡고 아주 작아요)
제주 왕복하듯 가볍게 출입국 했어요
여러모로 하와이 항공 경유 정말 강추해요!
(당시 편도 60만원정도)
첫번째 여행 때
날씨가 안좋아서 아쉬웠던 곳들,
시간에 쫒기며 3일에 돌았던 여정을
두배로 늘려 (일주일 동안) 다녀보기로 했습니다
샌클레멘테 스테이트 비치
샌디에고 가는 길에 들른 마을과 바다인데
너무나 평화롭고 아름다웠어요
한가롭게 휴양하시는 이 부부 너무 부럽고
보기 좋아요.. ♡
베스킨 건물마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ㅎ
코로나도 섬
여기 증말 환상이였는데 아쉬움을 또 남겼네요 ㅎ
첫번째 여행 때 발도장만 찍어서 아쉬웠던 세도나!
다시 천천히 돌아봤어요
비교적 가볍게 오를 수 있었던 (20분 거리?)
트레킹도 하고 뷰 포인트도 찾아다니고
많이 걷지 않고 다닐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마을 구석구석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워서
몇일 있어도 좋을꺼 같아요 예쁜숙소도 많고요..
보여드리고 싶은 풍경이 많은데
폰 사진을 정리해서 몇장 없네요ㅜ
플래그스태프에서 (로웰 천문대)
별 관측하는 곳도 들르고요
폰이라 잘 안보여도 별이 그냥 쏟아집니다^^
다음 날 아침 일찍 그랜드 캐년으로 고고
지난번은 흐렸었는데 날씨가 끝내줍니다~
여유롭게 둘러보고 페이지로..
첫번째 여행 때 페이지를 제대로 못봐서
(날씨도 흐리고 비와서 엔털로프 투어도 취소되는 바람에) 제일 아쉬움이 컸어서 이번엔 2박 묵기로 합니다
사전에 당일투어나 하루 전 예약이 된다는 정보를
봐서 3일 중 하루는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예약도 안하고 그냥 갔습니다 ㅋ
3월 중순? 비수기 시즌이기도 하고요
이름이 엔털로프X 였던거 같아요
어쨋든 이곳에 시작~
결과는 대만족 ^^
빛이 아주 쨍하진 않아도
중간중간 씨게 들어올 때 너무 멋있더라고요
예뻤던 사진들은 얼굴 노출이 심함으로
아쉽지만 여기까지 ㅋㅋ
지난번 때 날씨 흐려서 진흙만 잔뜩 묻혔던
이곳이곳! 홀슈스밴드도
아주 깨끗하게 맑게 보고 왔고요 ㅎ
페이지 곳곳을 누비며
여유있게 즐겼습니다~
다음 장소인 자이온 캐년!
트래킹 하기전
공원에서 피크닉하는 사람들을 따라
쟁여뒀던 간식을 다 꺼내봅니다 ㅋㅋㅋ
어설프지만 여유도 즐기고..
가벼운 트레킹도 하고...
사진 속 숨은 그림 찾기!
보정도 안했는데 색감이 예술입니다!
역시 자이온 캐년은 어디든 웅장해요 ㅋㅋㅋ
캐년투어를 마치고
지난번과 같이 마무리는 라스베가스 ^^
첫번째 여행에는 르레브를 봤으니
이번에는 오쑈! 정말 둘다 좋았습니다
사진 밖으로
우여곡절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첫번째 보다는 좀 더 여유롭고
놓쳤던 것들을 많이 담아 올 수 있었어요 ㅎ
긴 후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행복한 여행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