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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2-3주를 앞두고 구글과 네이버로 la 렌터카를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한국어 상담이 가능한 ㅅㅌ렌터카가 보험료를 포함해도 저렴한 편이길래 예약 및 결제를 마쳤습니다. 싼 이유가 있었지만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픽업 당일 아침... 혹시 픽업 일정을 조금 일찍 당길 수 있는지 문의하기 위해 la 현지 상담창구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런데 전혀 생각지도 못한 말을 듣게 됩니다.
월요일이라 제가 예약한 차가 다 나갔다네요.
...?
예약에 결제까지 해놨는데.... 당시 남아있는 차종이 있었지만, 제가 예약한 차량보다 3배 이상 비싼 차량들뿐이라며 추가금 내지 않는 이상 렌트가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게 되었습니다.
업체 측에서 오버부킹을 한 건지 구체적인 이유는 알 수 없었지만 상담원이 "원래 렌터카 결제해놔도 당일 차량 없으면 취소된다"라는 멘트만 시종일관 기계처럼 말씀하시더라고요.
원래..라니요..
예약 및 결제 과정에 대문짝만 하게 띄워놔줘도 모자랄 판에, 그런 안내 문구 못 봤는데 적어놓은 거 맞냐는 질문부터는 그저 죄송하다는 대답뿐이었네요.
비용이 문제가 아니라 너무 불쾌해서 도저히 이 업체는 이용할 수 없었고, 빠르게 공항 근처 렌터카 알아보고 빌리는데 성공했습니다.
당초 결제했던 금액보다 2배 이상 지불했고, 일정이 2시간가량 지연되었습니다.
la 여행 중 렌터카 계획이 있으신 회원님들은 반드시 해당 업체에다가 렌트 확정인 건지 확인을 받으셔서 이런 불상사 겪지 않으셨으면 합니다.